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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알젠'으로 사업영역 확대 성공

레이저 의료기기 전문회사 루트로닉(085370)이 안질환 치료 레이저로 사업영역 확대에 성공했다. ‘알젠(RGEN)’ 상용화 원년인 올해 연간 매출액은 1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루트로닉은 매출액의 20%를 꾸준히 연구개발(R&D)에 투자했다.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한 ‘알젠’은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인 망막병증을 치료하는 레이저 의료기기다. 미국, 유럽, 한국 식약처 허가를 모두 획득했는데, 국내에서는 늦어도 하반기부터는 망막센터가 위치한 2, 3차 주요 병원 10곳에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가 ‘제한적 의료기술’을 확대 시행함에 따라 알젠 시술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국내 망막병증 치료제 시장은 600억원으로 규모지만 글로벌 시장은 11조원에 달한다. 이에 알젠은 선진국인 미국,..

루트로닉, 에스테틱 사업부 연평균 15% 꾸준한 성장 전망

루트로닉 (085370)은 1997년 설립한 레이저 의료기기 기업이다. 국내 에스테틱 점유율 1위(20%~25%)다. 레이저 에스테틱 기기가 주요 매출원 (지난해 기준, 매출 비중 86%)이다. 세계 최초로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R-GEN을 개발하여 미용에서 Smart Surgery(척추 시술 및 수술), 안과 질환으로 사업 확장 중이다. 올해 매출액은 993억원(+17.6%, YoY), 영업이익 64억원(-4.5%, YoY)으로 전망된다. R-GEN은 출시 초기로 본격적 매출 발생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약 3년)된다. 기존 에스테틱 사업부의 EnCurve에 이은 꾸준한 신제품 출시가 매출 성장 동력이다. R-GEN 출시로 인한 무형자산 상각 비용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 전체 무형..

루트로닉, 유상증자 자금확보로 사업영역 확대

의료기기 회사 루트로닉(085370)이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통해 사업 영역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루트로닉은 이달 유상증자를 통해 약 600억원의 자금을 마련하고, 이 자금으로 이르면 내년초부터 M&A(인수합병)와 해외시장 공략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상장전환우선주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513억원을 활용해 기업 인수에 활용할 방침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 3곳을 후보로 두고 인수 여부를 저울질하는 중이다. 3개 후보 중 2개 회사는 피부용 레이저 의료기기를, 1개 회사는 안과용 레이저 의료기기를 제조한다. 루트로닉은 M&A를 통해 미국과 유럽 영업망을 확충하거나 혹은 안과용 장비의 글로벌 판매 조직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루트로닉은 또 보통주 유상증자로 조달..

고령화에 안구질환 시장 급성장...관련주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안구질환과 관련한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도 함께 요구된다. 최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안과질환 치료제 시장은 지난해 23조원에서 연평균 6%씩 성장해 2021년 32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같은 기간 망막질환 치료제는 연평균 10.1%의 성장세를 보이며 19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인구 고령화의 가속화로 안구질환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환자 10명 중 8명이 60대 이상의 노인이라고 분석했다. 노화는 만성질환 유병률을 증가시키며 망막을 손상시켜 안구질환을 유발한다. 대표적인 망막질환은 노인성 황반변성(AMD), 당뇨성 망막병증(DR), 망막혈관질환이다. 글로벌 망막질환 시장에서는 세계 최초 항체주사제 요법 망막질환 치료제..

루트로닉, 안과용 레이저기기 美 허가

루트로닉(085370)은 망막질환 관련 레이저치료기기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이로 인해 내년 상반기께 당뇨병성황반부종(DME)과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CSC) 등에 대해 비급여 성격으로 미국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루트로닉의 안과용 레이저기기가 가장 큰 시장인 미국에 진입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DME와 습성 황반변성(AMD) 환자에게 시술되는 치료방법은 약물과 광응고술레이저가 있다. 약물 치료는 절반 내외의 환자에서만 효과가 있다. 또 효과가 있는 환자들도 2~3년이 지나면 면역반응이 생기는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 광응고술레이저의 경우 치료 후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조직의 열화상으로 인해 영구적 상처가 생긴다. 여기에 황반 부위에 레이저 조사시 영구적인 시력 손상을 ..

셀프메디케이션(자가치료) 성장세 기대

국내에서 셀프메디케이션(자가 치료)이 성장할 것이라며 인바디(041830)와 쎌바이오텍(049960)을 성장 유망주로 제시했다. 의료비 절감과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를 위해 약가 인하와 셀프메디케이션 관련 정책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 셀프의료기기와 건강보조식품 등 셀프메디케이션 관련주도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매년 평균 10%씩 성장해 2017년 4천344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특히 아시아지역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다.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은 2013년 기준 4조2천억원으로 금융위기 이후 연평균 6.2%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건강보조식품의 국내 시장규모는 50조원을 넘고, 10%대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관련주로는 인포피아(036220)와 아이센스(09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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