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지난해 출시한 신작 ‘미르4’가 예상보다 흥행에 성공한 만큼 올 1분기에는 더욱 긍정적인 흐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4분기 위메이드의 매출액은 4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7%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약 32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인원 증가와 마케팅 비용 등 때문에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지만, 지난해 11월 발표한 신작 ‘미르4’의 흥행은 긍정적인 요소였다. 미르4 덕분에 모바일 게임 부문의 매출액은 256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무려 194.8% 증가했다.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 등 주요 스토어를 모두 합산한 성과가 양호했으며, 매출은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4분기에도 영업 손실은 이어졌지만 매출 증가로 인해 전분기와 비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