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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단기 실적 모멘텀 부족

이마트(139480)의 단기 실적 모멘텀이 부족하다.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늘어난 7조3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72% 줄어든 34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1248억원)보다 72% 낮은 수준이다. 먼저 1분기 오프라인 할인점 총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3%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8% 감소했다. 기존점 매출이 2.4% 성장해 매출 총 이익률(GPM)도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지만, 피킹&패킹(PP)센터 수수료가 증가한 영향으로 영업이익률(OPM)은 0.6%포인트(p) 악화됐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매출 역시 지난해 1분기 높은 기저 부담으로 인해 0.3% 성장하는데 그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 하락했다. SSG닷컴 총매출은 24% 성장하고..

이마트, 지난 4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하회

이마트(139480)가 4분기 시장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냈다. 4분기 연결 순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0% 증가한 6조860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 감소한 76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기대치(1438억원)의 47%를 하회했다. 스타벅스, G마켓 인수와 관련한 PPA 상각비가 240억원 발생했고 인수관련 일회성 비용 174억원이 판관비로 반영됐다. 또 4분기 오프라인 할인점의 매출액이 3%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이 무려 54% 줄었다는 평가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역(逆)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하는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9% 하락했다. 쓱닷컴(SSG)의 총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 증가했지만 영업적자는 402억원으로 오히려 확대했..

이마트, 쓱닷컴 상장 '디스카운트' 우려는 과도

이마트(139480)가 핵심 자회사 SSG.COM(쓱닷컴) 상장으로 지주회사 할인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과도한 우려라고 평가했다. 최근 핵심 자회사의 상장에 따른 상장 자회사 디스카운트 우려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고, 이와 같은 우려에 대해서 이마트도 자유롭지는 못한 상황임은 분명하다. 쓱닷컴의 상장에 따라 모회사 이마트의 주요 투자 포인트였던 쓱닷컴 성장에 대한 훼손이 불가피하고, 상장 자회사의 가치에 대해 지주회사 할인 50% 수준의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주회사 할인율에 관한 부분인데, 할인율 50%를 적용하기 이전에 쓱닷컴의 가치를 우선 반영할 필요가 있다. 먼저 쓱닷컴을 제외한 이마트의 2022년 지배순이익 전망치는 6000억원 수준이며 시장 기대치를 고려하..

이마트, 쓱닷컴 유료멤버십 출시 주가에 호재 작용

이마트(139480)에 대해 쓱닷컴의 유료멤버십 출시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3분기 이마트는 연결기준 매출액 6조3110억원,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년 전 대비 6.8% 늘었고, 영업이익은 28.2% 감소했다. 직원들의 백신 휴가에 따른 시간제 직군 채용으로 인건비가 200억원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은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할인점의 재난 지원금 사용처 제외 영향에 따른 부진과 쓱닷컴의 점유율 확대를 위한 판촉 비용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 3분기 온라인 시장은 전년 대비 19.6% 성장했고 쓱닷컴의 상품판매액은 28% 늘었다. 이달부터는 할인점과 트레이더스가 11시까지 정상 운영될 수 있어 외형 성장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연결기준 영업외이익에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의 재..

이마트, 다음달 스타벅스코리아 실적 연결 편입...실적 개선 전망

정부가 지급한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된 영향으로 이마트(139480)의 9월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다. 다만 다음달부터 국민지원금 영향에서 벗어나는 한편 인수한 스타벅스커피코리아의 실적이 연결로 편입되는 등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6조 4474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으로 추정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8.3%씩 증가한 규모다. 하지만 시장전망치(컨센서스)에는 각각 0.9%, 7.9%씩 하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달 지급된 국민지원금 영향으로 할인점 실적이 다소 부진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달 이마트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5% 수준으로 전망한다. 지난해에 비해 이른 추석에 따른 영향이 -1~-2%포인트 ..

이마트, 온라인 쇼핑 회사로 성공적 변화 긍정적...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이마트(139480)에 대해 온라인 쇼핑 회사로 성공적으로 변화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했다.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완료되면 2022년 거래액에서 온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58%까지 확대될 것이며 쓱닷컴(SSG.COM) 가치 상승에 따른 모회사의 기업가치 재평가, 스타벅스코리아의 연결 자회사 편입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기존 쓱닷컴의 고성장과 함께 W컨셉, 이베이코리아 인수 등 M&A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온라인 회사로 DNA가 변화했다. 이마트가 국내 1위 할인점 업체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업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지만, 온라인 쇼핑 회사로 체질 변화에 성공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와 함께 쓱닷컴의 가치 상승에 따라 모회사의 기업가치 재평..

이마트, 이베이코리아 인수로 풀필먼트 기대

이마트(139480)의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양질의 기술력과 인력 풀 등 무형자산을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의 지분 80%를 3조4400억원에 인수한다고 전했다. 이베이코리아에 대해 4조3000억원의 가치를 산정한 것이며, 이는 2020년 GMV 17조2000억원 대비 0.25배 수준이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현금성 자산 1조600억원, 가양점 등 자산 매각 대금 9000억원 등을 감안할 때 1조5000억원 수준의 추가 조달이 필요하다.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및 삼성생명 지분 5.8% 등을 활용할 수 있고 차입 등도 가능하기 때문에 자금 조달 측면에서는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인수대금을 차입으로 조달한다고 했을 때 800~900억원(이자율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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