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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인수 유력

이마트(139480)가 네이버와 손잡고 이베이코리아 인수가 유력하다는 보도에 대해 온라인 플랫폼이 주류가 된 유통 생태계에서 더 이상 뒤쳐지면 안되겠다는 절박한 업계 상황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전일 보도에 따르면 이베이 본사는 지난 15일 이사회 개최 후 이마트-네이버에 본입찰 결과를 통보하였으며 매각 가격은 4조 40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네이버는 이 중 지분 20%(약 9000억)에 참여할 것이라고도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이마트측은 본입찰에는 참여하였지만 현재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했지만 인수 가능성은 상당히 높은 상황으로 추정된다. 이베이 인수전의 최종 변수는 결국 매각 가격으로, 협상 과정에서 만약 양측이 모두 동의하는 가격대가 도출될 경우 이마트-네이버의 이베이 인수는 발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

이마트, 쓱닷컴 가치 재평가 기대감

이마트(139480)에 대해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여파에 따른 쓱닷컴 가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한 5조 7265억원,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849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내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른 별도 부문의 실적 개선이 호실적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4분기 할인점 기존점 신장률은 6.4%를 기록했는데 당사가 지난해 주력했던 그로서리(식료품) 강화 전략이 내식 수요 증가와 맞물려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평가다. 이에 할인점 부문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609% 증가한 668억원을 기록했다. 트레이더스 또한 영업이익률이 1.6% 포인트 개선된 2.9%를 기록했고 전문점 ..

이마트, SK와이번스 인수로 오프라인 마케팅 강화

신세계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139480)가 SK그룹과 SK와이번스 매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란 소식에 대해 야구장과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와이번스는 SK텔레콤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5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적자전환한 6억2000억원을 기록했다. 인수 협의 중으로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두산 베어스 구단 가치를 고려하면 약 1907억원 수준(시장 가치 370억원, 경기장 가치 1009억원) 등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베어스는 지난해 매출액 579억원, 영업이익 32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의 NC다이노스는 통상 4분기에 야구단 관련 비용 반영이 반..

이마트, SSG닷컴의 높은 성장세...흑자전환 전망

이마트(139480)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SSG닷텀의 높은 성장세 등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의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6194억원, 751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 흑자전환으로 전망된다. P.P센터 기여도 확대 및 리뉴얼 효과로 기존 할인점 신장률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년 대비 공휴일수가 하루 부족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식품 수요가 증가하며 한자릿수 중반대 수준 성장이 기대된다. 이마트 기업가치 산정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는 ‘SSG 닷컴’ 역시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온라인 식품 구매수요가 ..

이마트, 코로나19 여파로 내식 수요 증가 수혜

이마트(139480)에 대해 코로나19 여파로 내식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5조6238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579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영향이 일부 자회사들에 있겠지만, 별도 부문의 개선에 주목할 만하다는 분석이다. 4분기 할인점 기존점 신장률은 2.5~3.0% 수준이다. 12월 초부터 거리 두기 방안에 서울 및 수도권 점포의 영업시간이 2시간 단축되었음에도 내식 수요가 증가하고 생필품 구매가 늘어나면서 우려했던 만큼의 영향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상기 소비 트렌드에 따라 대용량 품목 위주의 트레이더스 역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을 것으로 예상한다. 전문점은 4분기 ..

이마트, 코로나19 재확산이 4분기 실적 오히려 호재 작용

이마트(13948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4분기 실적에 오히려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마트가 4분기에 매출액 6조3550억원, 영업익은 6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하고, 영업익은 전년 적자(-100억원) 대비 730억원 증가해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할인점 사업부문에서 기존점 성장률이 (4분기 합산) 3%를 넘고, 전년도 기저효과로 100억원 이상 증익, 전문점과 트레이더스, 쓱닷컴 등 신규 핵심 사업부문에서 매출이 전년 대비 20% 내외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세 사업부 부문 합산 영업이익이 500억원이나 증익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견인할 것이다. 조선호텔과 신세계푸드에서 200억 내외 적자..

이마트, 내년 온라인 시장 점유율 증가 전망

이마트(139480)에 대해 내년 경쟁사의 폐점과 리모델링 효과를 고려했을 때 내년 이마트 할인점 부분의 반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낮은 기저에 따라 신세계푸드 등 계열사도 반등할 것이다. 내년 이마트의 온라인 시장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쓱닷컴 손익 개선에는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효과와 매장 기반 캐파 증가에 따른 변동비의 효율적 집행도 기여했을 것이며 매출 증가에 따라 고정비 효과와 변동비의 효율적 집행 모두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이마트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2배로 유통주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오프라인 부분 반등에 따른 주당순이익(EPS) 개선과 온라인 시장 내 쓱닷컴 점유율 증가로 밸류에이션 정당화가 가능하다. 내년 유통 트렌드는 빠른 배달과 퀵 커머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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