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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언택트 시장 독보적 지위

이마트(139480)에 대해 언택트(비대면) 소비 시장을 선도할 업체로 주목해야 한다. 부츠와 삐에로 등의 구조조정과 노브랜드 전문점 정상화로 300억원 이상의 증익이 예상된다. 이마트24와 트레이더스 역시 100억원 이상 증익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마트는 식품 온라인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2018년 이후 급속한 식품 온라인 시장 확대로 공급능력 부족과 오프라인 부진 등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온라인 인프라 측면에서는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마트는 현재 추가 공급능력 증설을 마친 상태이며 오프라인 구조조정도 큰 산을 넘고 있다. 향후 식품 온라인 시장, 언택트 소비 시장을 선도할 업체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이마트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80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문점과 트레이더스, 이마..

이마트, 온라인 매출 확대로 수익성 긍정적

이마트(139480)의 온라인 매출이 확대되면서 수익성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1~2월 이마트 할인점 기존점 매출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당시 기존점 매출이 전년보다 6% 빠진 걸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놀라운 수치며 온라인 매출 확대가 오프라인 점포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고, 생필품 수요 증가가 온라인 공급을 넘어 오프라인 매장 트래픽 재유입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4분기 이마트 할인전 기존점 성장률은 전년 대비 1.2% 하락하며 오프라인 실적이 바닥을 지났음을, 쓱닷컴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해 식품 온라인 시장 점유율이 ..

이마트, 회복 시그널 감지

이마트(139480)에 대해 2019년 10~11월 할인점 기존점 신장률은 각각 -2.2%, +2.5% 수준으로, 11월 할인점 부문 기존점 신장률이 플러스 전환해 회복에 대한 시그널이 조심스럽게 감지된다. 이는 올해 11월 가격 할인 행사 ‘쓱데이’ 및 창립 기념 행사 효과가 있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12월은 기저가 낮은 편이라 부담이 없고 연말 시즌 행사들이 있기 때문에 기존점 신장률의 양호한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이마트의 온라인몰 물류센터가 최대 수용 능력 수준으로 운영되고있어 올해 12월 중순 온라인몰 담당 물류센터 네오(NEO) 3호센터 오픈이 예정돼있다. 과거 2호센터 오픈시 1년 내 가동률이 80%로 상승한 점을 고려했을 때, NEO 3호센터를 통해 2만5000개~3만개의 일..

이마트,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단기적 주가 긍정적

이마트(139480)에 대해 자사주 취득 결정으로 단기적으로 주가가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이다. 이마트는 지난 13일 전체 발행주식수(2787만5819주) 가운데 3.23%에 해당하는 90만주의 자사주 취득을 발표했다. 자기주식취득은 상장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규모 역시 크기 때문에 주주가치 제고가 가능할 것이다. 이마트는 자기주식취득 결정과 함께 자율공시를 통해 자산유동화를 위한 KB증권과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발표했다. 유동화 대상은 이마트가 소유한 할인점 자가점포 10여 개 내외로 총 매각 예상금액은 1조원 수준으로 비효율 오프라인 자산을 매각해 온라인 등 신사업에 투자 여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가치가 상..

이마트, 사상 첫 적자 전망

이마트(139480)가 업황 둔화와 세금 부담 등으로 예상치를 밑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꺼진 소비 심리에 불을 붙이기 위해 '국민가격'이라는 장기 할인 공세를 이어갔지만 신통치 않은 모양새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2분기 연결 기준 이마트의 영업이익은 19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533억 원 보다 62.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2분기가 업계 전통적 비수기임을 감안하더라도 유통 강자 이마트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가 이처럼 낮은 것은 이례적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한 것은 오프라인 시장의 오랜 불황 탓이다. 이마트는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점포로 고객을 유도하기 위해 1년간 생필품을 낮추는 '국민가격..

이마트, 기존 할인점 성장률 부진으로 2분기 실적 부진

이마트(139480)에 대해 올 2분기 실적이 기존 할인점의 성장률 부진과 오프라인 매장 관련 비용 등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내다봤다. 이마트의 2분기 매출액을 4조6600억원, 영업손실을 47억원으로 추정했다. 적자로 전환한 것으로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223억원 대비 크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할인점의 기존 점포 성장률이 부진했고 할인행사 확대 등으로 매출 총이익률이 하락했다. 오프라인 매장 관련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2분기 할인점 기존 점포의 성장률이 지난해보다 4% 감소했다. 오프라인 매장 관련 비용은 2분기에 858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국내 소비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이마트의 전략에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마트가 하반기..

이마트, 2개 분기 연속 어닝 쇼크

이마트(139480)에 대해 2개 분기 연속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이마트의 1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은 4조5854억원, 영업이익 743억원으로 외형은 기대치에 부합했으나, 수익성에서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발표했다. 별도부문도 순매출 3조3233억원, 영업이익 1068억원으로 부진했다. 온라인 채널과의 경쟁심화로 이마트의 기존점 성장률이 -1.8%로 부진했으며, 전문점도 집중적인 신규점 출점의 여파로 전년 동기대비 영업적자가 76억원 증가했다. 온라인부문은 순매출 1765억원, 영업적자 108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취급고는 6528억원으로 전년보다 14% 늘었다. 성장률 기준으로 국내 온라인시장 성장률 17%를 다소 하회했다. 판촉증가로 기업분할 전 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 기타 연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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