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ESS 78

삼성SDI, 중대형 전지 질적 도약 기대

삼성SDI(006400)에 대해 하반기 중대형 전지가 흑자 전환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차전지의 전망이 밝다. 하반기 중대형 전지가 흑자 전환하고 내년에는 자동차 전지만으로도 흑자전환을 시도할 전망이다. 정부는 다음 주 에너지저장장치(ESS)의 강화된 안전 기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 발표를 계기로 대기 수요가 발주로 이어질 것이며 각형 폼팩터의 안전성이 부각되면 삼성SDI의 지배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해외 시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올해 글로벌 ESS 시장은 전년 대비 38% 성장한 16GWh로 전망된다. 미국과 호주의 고성장이 돋보일 것이며 미국은 대규모 전력용 프로젝트가 확산되고, ESS에 대한 세액 공제 혜택을 늘리고 있다. 호주는 자연 재해 등으로 전력 수급이 불안정해 ESS 설치..

LG화학, 자동차 전지 수주 증가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배터리 수주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수주 잔고가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2019년 2분기 LG화학이 전분기 대비 36.6% 증가한 영업이익 37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초소재부문의 물량 증가, 전지부문의 일회성비용 축소 및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우호적이며 전분기 발생했던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충당금 축소로 전지부문 적자폭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LG화학의 자동차 전지 수주 잔고는 2019년 1분기 말 기준 110조원 규모다. 각 계약에 최소 구매량을 설정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수주 기조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유럽 OEM 업체들이 대규모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는..

엘앤에프, 길었던 성장통이 끝나가고 있는 기간

엘앤에프(066970)에 대해 길었던 성장통이 끝나가고 있는 기간이다.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성장통이 끝나가고 있다. 단기 실적 우려보다는 하반기 ESS 수요 회복, 2020년 증설라인 가동에 따른 실적 성장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상반기 실적은 시장 예상대비 부진할 것으로 판단한다. 판가 하락(코발트 가격)과 물량 감소(ESS 화재)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코발트 가격이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는데, 원재료 가격이 판가에 연동되는 시차가 3개월 수준임을 감안하면 3분기부터는 정상적인 판가 수준으로의 회복이 기대된다. ESS 화재 조사가 6월 초 마무리되며 3분기부터 수요가 회복될 전망이며 ESS 수요 회복이 가파를 경우 상반기 높았던 재고자산이 하반기 매출액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LG화학, 올해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114억원으로 19% 하향한다. 주요 석유화학제품 시황이 예상보다 악화됐고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구매심리 또한 나빠졌기 때문이다. 특히 2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했던 전지 부문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적자를 기록할 것이며 이는 더딘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원인 조사로 본격적인 ESS 생산 판매가 재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ESS 화재 등의 악재가 주가에 반영됐다. 전기차용 전지의 판매량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가 저점 매수도 고려해야한다. ------------------------------------------------ "블..

엘앤에프, 3분기부터 실적 개선 진입

2차 전지 소재 업체 엘앤에프(066970)가 올해 3분기부터 실적 개선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엘앤에프의 주요 사업은 2차전지 양극활물질과 관련 소재를 제조하는 것이다.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5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코발트 가격 급락과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출하 부진이 실적 감소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2차 전지 산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로 엘앤에프의 2분기 실적 역시 불확실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생산 본격화에 따른 2차 전치 출하량 증가 △메탈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 △기술력 △생산능력 확보 등의 요인으로 올해보다는 내년에 실적이 개선되는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개..

LG화학, ESS용 전지 실적 일시적 악화...장기 성장성 유지

LG화학(051910)에 대해 ESS용(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장치) 전지부문 실적은 일시적으로 악화되겠지만 장기 성장성은 유지할 것으로 분석했다. EV용(전기 자동차) 2차전지 사업은 공격적인 투자로 타사대비 독보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며 기초소재 사업 환경은 하반기 들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최근 잇따라 발생한 ESS 화재사고는 정부가 ESS 화재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고 LG화학은 조사 결과에 대비해 최대 1000억원의 충당금을 설정했다. ESS용 전지의 국내 판매는 중단됐지만 화재사고가 보고되지 않은 해외 시장 판매에 집중해서 전지 실적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중으로 EV용 2차전지 중국 2공장과 폴란드 공장 가동을 시작할 것이며 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을 기존 공장대..

쌍용양회,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 예상

쌍용양회(003410)에 대해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이 예상된다며 가격 인상 및 비용 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쌍용양회 1분기 매출액은 3378억원, 영업이익은 6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25.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그 이유로 시멘트 출하향 10.2% 증가, 시멘트 가격 인상 효과 반영, ESS(에너지저장시스템) 및 폐열발전설비로 인한 비용 절감 효과를 꼽았다. 이례적인 1분기 출하량 증가에 주목했다. 주택 및 인프라 현장수가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비수기인 1분기에 출하량이 증가하는 건 다소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쌍용양회만이 아닌 전 시멘트 회사의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이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