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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40

LG전자, 스마트폰 MC사업본부 부진...4분기 실적 기타치 하회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의 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크게 밑돌 것이으로 전망했다. LG전자의 지난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548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58% 줄어든 수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인 3981억원도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됐다. 스마트폰 사업이 어렵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전적으로 MC사업부에서 비롯할 것이며 MC사업부의 고민은 구조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기 어렵다는 데에 있다고 분석했다. 스마트폰 시장의 침체가 길어지면서 올해도 MC사업부의 이익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가장 고부가 시장인 한국·미국의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길어지며 수요가 부진하고 LG전자가 중가폰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LG전자, 추가 주가 하락은 제한적

LG전자(066570)에 대해 추가 주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LG전자의 핵심 사업부인 H&A부문의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 증가할 전망이며 MC부문 적자가 지속되고 HE부문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지만, 미래 성장동력인 VC부문은 적자폭을 축소할 것으로 판단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실적 역기저가 있을 수 있지만 선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올 1분기 H&A와 HE부문의 영업이익률이 각각 11%, 14%로 상당히 양호했던 부문이 역기저로 작용해 내년 상반기에 대한 실적 부담이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철강, 레진 등의 원자재 가격이 전년 대비 하향 안정화되고 있는 점은 수요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원가 부담 축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내수향 환경 가전도 수익성 기여도가 ..

LG전자, TV 이익률 하향 조정

LG전자(066570)에 대해 TV 이익률을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 IT 수요의 불확실성이 2019년 1분기까지 지배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크고, 현재는 B2C 업체로서 이익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시기며 투자도 방어적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TV 이익이 정상 수준으로 회귀하는 과정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생각한다. HE본부(TV)의 4분기 이익률을 7%에서 4%로 낮췄다. 내년 연간 이익률도 8%에서 6%로 내렸다. 글로벌 IT 수요가 3분기 이후 하향 조정되고 있는데 신흥국 수요의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크며, 신흥국(남미) 수요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 TV 경쟁사와 시장점유율 유지를 위한 삼성 TV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11월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65인치와 ..

LG전자, 내년에도 호실적 이어갈 것

LG전자(066570)에 대해 내년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다. 4분기는 비수기지만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줄어든 16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11.9% 늘어난 4104억원으로 추정됐다. 전통적으로 4분기는 가전과 TV부분에서 연말 소비시즌에 맞춘 프로모션 강화 기간으로 판매량 증가에 따른 매출액 증가에도 수익성이 감소한다. 가전과 TV 수익성 비중이 높은 LG전자의 경우는 더욱 가파르게 계절적 추세를 따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내년 매출액은 올해 대비 4.8% 증가한 64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0.1% 늘어난 3조원으로 예상됐다. TV와 가전의 호실적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ZKW 매출 인식과 본업 성장으로 인한 전장(VC)부분의 실적 성..

LG전자, 프리미엄 가전과 TV 제품 믹스 효과...내년 영업익 3% 이상 증가

LG전자(066570)에 대해 내년 영업이익이 3%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4분기 영업이익(연결 4846억원)은 종전 추정치(4320억원)을 상회하는 동시에 컨센서스(4844억원)에 부합하는 전망이며 올 주당순이익을 종전 대비 2.1%상향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9년 H&A(가전)의 평균판매가격 상승과 제품 믹스 효과로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며 5G 및 사물인터넷(IoT), AI등 환경 변화로 가전 시장은 프리미엄 중심으로 교체수요가 진행 예상된다. 이에 LG전자의 연결기준 2019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2%, 3.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967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99.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HE(TV) 부문의 수익성이 2018년에 과..

LG전자, 올해 자동차 전장부품 사업부 흑자 기대

LG전자(066570)에 대해 현 주가에는 미래성장 동력인 자동차 전장부품(VC) 사업부의 흑자전환 지연과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돼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올해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으로 VC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LG전자는 전일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5.1% 증가한 7488억원, 매출액은 1.3% 늘어난 15조42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역대 3분기 실적 중 매출액은 최대이고 영업이익은 2009년 이후 최대치다.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신성장 가전제품의 판매 호조와 OLED를 필두로 한 고부가 TV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시켰다. LG전자의 2018년 영업이익은 3조16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년 전년 대비 증익을 ..

LG, 순자산가치 늘어날 만한 모멘텀 찾기 어려워

LG(003550)의 순자산가치(NAV)가 늘어날 만한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렵다. LG가 3분기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3조118억원, 영업이익을 8% 감소한 5356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봤다. 연결 자회사들 실적 전망을 보면 LG CNS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3.5% 감소한 8118억원, 영업이익도 6.3% 감소한 609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서브원도 매출액은 같은 기간 5% 늘어난 1조8671억원을 기록하겠지만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708억원에 그칠 것으로 봤다. 한마디로 LG의 NAV 증가 모멘텀이 당분간 부재할 것으로 봤다. LG의 NAV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계열사는 LG화학(26.4%), LG생활건강(20.1%), LG전자(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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