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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40

LG전자, 스마트폰 리스크 축소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리스크가 축소된다. 스마트폰 사업이 지난 3년간 기대와 달리 대규모 적자가 지속됐지만, 내년만큼은 적자폭이 크게 줄어들 개연성이 높다. 한계 사업이라는 인식이 명확한 상태에서 근본적인 구조 개선 노력이 실행되고 있다. 그 근거로 베트남 생산 체제 정착, 5G 비중 확대, ODM 전략적 활용 등을 들었다. 9월을 기점으로 베트남 생산 체제를 갖췄는데 이에 따른 비용 절감 효과는 연간 800억원 수준일 전망이며 여기에 5G폰 판매량이 올해 80만대에서 내년에 400만대로 증가하고,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올해 3%에서 내년에 15%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5G폰은 그 자체로서 프리미엄폰이기 때문에 현재 10% 수준인 프리미엄폰 비중이 2배로 늘어나게 되고,..

LG전자, 수익성 개선 등 실적 성장 기대감

LG전자(066570)에 대해 스마트폰 고정비 부담 감소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수익성 개선 등의 영향으로 실적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LG전자 스마트폰 부문은 베트남 중심 생산지 전략을 통해 고정비 부담을 줄인 상태에서 5G폰 비중 확대에 따른 믹스 개선에 힘입어 적자폭을 줄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자동차부품은 올해 중앙정보처리장치(CID) 저가 수주 물량의 공급이 일단락되면 내년에는 신규 전기차 프로젝트 호조에 힘입어 턴어라운드를 시도할 전망이다. 아울러 비즈니스 솔루션은 미국 현지 공장 가동과 함께 에너지 사업의 이익 기여가 확대되고 있어 모든 사업부 중 성장 모멘텀이 가장 강력할 전망이다. TV는 LG디스플레이의 광저우 공장 가동을 계기로 OLED 패널의 생산원가가 하락하는 한편 조달..

LG전자, 연말까지 상고하저 실적 흐름 예상

LG전자(066570)에 대해 연말까지 상고하저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 LG전자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5조80006억원, 5917억원으로 전망했다. 홈엔터테인먼트(HE)부문은 전분기 대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 증가와 65인치 이상 프리미엄 TV 판매 확대로 전분기 수준의 이익률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MC부문은 전분기 일회성비용을 감안하면 전분기 대비 적자 축소가 가능할 것이다. 비즈니스 솔루션(BS)부문은 태양광모듈 호조가 유지되고 인포메이션디스플레이에서 2분기 선행투자 비용이 없어지며 전분기 대비 증익으로 추정한다. 다만 생활가전(H&A)부문이 에어컨과 건조기의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이 불가피해 전사 기준 영업이익은 예년처럼 상고하저로 전망한다. 앞서 발..

2019년 7월 8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소폭 하락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와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6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노동부가 발표한 6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고용이 22만 4,000명(계절 조정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월 수치와 시장 예상치를 모두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7월 50bp 금리 인하 가..

오늘의 시황 2019.07.08

2019년 7월 5일 (금)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휴장했으며, 유럽 증시는 거래량이 감소하며 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깊어지고 있지만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권시장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 등 주요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시행되면 한국 경제와 증권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5월 유로존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감소하며 2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올랐습니다. 경기를 살리기 위한 각국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날 미국도 부진한 경제지표 발표로 연방준비제도이..

오늘의 시황 2019.07.05

LG전자, 가전사업 중심 실적 성장 지속 전망

LG전자(066570)가 가전 사업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2분기 실적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리란 분석이다. 최근 LG전자의 펀더멘털을 강화한 핵심 축을 가전 사업으로 꼽았다. 저성장과 경쟁 심화를 겪고 있는 경쟁 가전 업체들과는 달리, LG전자의 가전 사업 부문은 2016년 이후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기존 전통 가전 제품들의 확고한 시장 지위 유지, 신규 가전 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견고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장부품 사업도 투자 포인트로 짚었다. 전장부품 사업의 수주 잔고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50조원을 초과, 장기 성장성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발표를 앞둔 올 2분기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의..

LG전자, 5년만의 스마트폰 판매 호조

LG전자(06657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다면 실적 이상의 의미를 부여해야 한다. 늘 스마트폰이 실적의 발목을 잡았고, 절대적 저평가의 원인도 스마트폰이었다. V50이 이동통신사들의 보조금 지원에 힘입어 20여일만에 17만대 넘게 판매됐다. 플래그십 판매 호조는 G3 이후 5년만의 일이다. 미국의 화웨이 제재도 LG전자에게는 호재다. 화웨이와 경쟁하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서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며 반도체 등 재료비 원가 부담이 완화됐고 생산 거점을 베트남으로 재편하는 점도 수익성에 긍정적이다. LG전자가 2019년 2분기 영업이익 77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폰 손익 개선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TV 수익성 하락 우려를 가전부문 선전으로 상쇄해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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