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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182

현대차, '아이오닉5'에 삼성 OLED 공급

현대차(005380)의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삼성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지난해 두차례 공개 회동이 낳은 협업 사례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드는 첫 전기차 '아이오닉5'의 사이드뷰 카메라 시스템에 탑재되는 OLED 디스플레이를 삼성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사이드뷰 카메라는 사이드미러 대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화면을 이용해 차량 뒤쪽과 주변을 보는 장치다. 사이드미러에 비해 시야가 넓어져 사각지대가 줄고 후방 카메라처럼 어두운 곳에서도 주변을 밝게 볼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8년부터 아우디 전기차 'e-트론'에 '버추얼 사이드미러'라는 이름으로 현..

SK머트리얼즈, OLED 사업 진출 이어 2차전지 소재 사업 분야 확장

반도체 소재 생산 기업 SK머티리얼즈(036490)가 OLED 사업 진출에 이어 2차전지 소재 등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어 성장 기대감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SK머티리얼즈에 대해 인수합병(M&A) 효과가 기대된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3% 증가한 677억원으로 추정한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반도체 업황 호조에 따른 반도체 소재 부문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SK머티리얼즈는 작년 2월 금호석유화학 전자소재사업 인수를 통해 포토레지스트(PR)시장에 진출, 국산화 이슈의 중심에 있는 소재들을 추가했으며, 이후 11월 일본 JNC와 합작사를 신규 설립하면서 OLED 소재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합작 사업 매출은 올해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 미국 2차전지..

LG디스플레이, 이익성장 지속...흑자전환 전망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아이폰12 시리즈향 POLED 공급 확대에 따른 OLED부문 적자폭 축소와 LCD 패널가격 업사이클 지속에 따른 LCD TV 부문 이익 기여도 상승으로 이익성장이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상반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실적 다운사이클이 나타나는 시기이나, 올해는 예년과 달리 그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며 흑자전환을 전망한다. 1분기 LCD 패널 가격 업사이클 지속될 것이며 부품(Glass, DDI)수급 이슈로 글로벌 패널업체들의 재고수준은 여전히 정상레벨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오는 2분기부터 부품공급 이슈 점진적 해소됨에 따라 가격 상승 탄력 다소 둔화될 수 있으나 과거 수준으로의 급격한 하락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판단된다. 아울러 LG전자 미니 LED TV 시..

비에이치, 올해 역대 최대 실적 경신

비에이치(090460)가 올해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다. 비에이치의 올해 매출액이 944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5% 성장하고, 영업이익도 976억원으로 77%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추정했다. 북미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 신모델 수요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구모델 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비중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 북미 고객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북미 고객사의 저온다결정산화물(LTPO) 디스플레이 신규 채용에 따른 수혜도 전망된다. 북미 고객사는 전력 소모량을 낮추기 위해 2021년형 플래그십 모델 2종에 LTPO 디스플레이를 도입할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디스플레이의 LTPO 분야 리..

DMS, OLED전환 및 풍력발전기 사업 수혜

DMS(068790)가 고객사 대형발주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전환, 중형 풍력발전기 사업 수혜 등이 예상된다. DMS는 고집적 세정장비(HDC), 습식 식각장비(Wet Stripper), 폴리이미드 도포장비(PI Coater) 등 디스플레이 생산용 핵심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다. 또 풍력단지 개발 및 풍력 발전기 제조사업과 자회사 비올(40.7%) 등을 통해 피부 치료용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DMS의 올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22억원, 영업이익 97억원(순이익 22억원)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8%, 54.2% 증가했다. 중국 BOE, CSOT 등 주요 고객사의 액정표시장치(LCD) 및 OLED 투자 지속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순이익은 외환평가손실로 큰 폭 감소..

두산솔루스, 5G 투자 지연에 3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두산솔루스(336370)가 5세대 이동통신(5G)용 동박사업 부진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올해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두산솔루스는 전일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40억원과 75억원 등으로 전분기 대비 1.5%, 34.2% 감소했다. 이는 전망치(매출액 750억원, 영업이익 90억원)를 하회하는 실적이다. 중국 화웨이의 5G 투자 지연에 따른 두산솔루스의 네트워크용 동박 공급이 감소한 점이 예상과의 차이를 보인 이유라는 분석이다. 두산솔루스 매출에서 화웨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15~20% 수준이다. 두산솔루스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사업은 △주요 세트 업체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패널 고객사의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OLED 소재 사용 확대 등이 ..

SK머티리얼즈, 역대급 실적 기록...영업이익 첫 600억 돌파

SK머티리얼즈(036490)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특수가스부터 산업가스까지 대부분의 분야에서 고루 성장한 결과로 풀이된다. SK머티리얼즈 실적에 대해 이 같이 분석했다. SK머티리얼즈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467억원, 영업이익 62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2.1%, 영업익은 11.4% 증가했다. 영업익 6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수가스 부문 출하량 약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전방산업 중에서도 OLED 및 LCD 패널 가동률이 증가하며 삼불화질소(NF3)와 모노실란 출하량이 견조했다는 분석이다. 낸드 반도체 비중이 높은 육불화텅스텐(WF6)과 디클로로실(DCS)도 3D NAND 반도체 적층 단수 증가로 성장세 지속됐다는 평가다. 4분기에도 특수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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