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011790)에 대해 화학부문이 마진 피크 우려 속에서도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여전히 견고한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SKC의 영업이익이 마진율이 견고한 프로필렌그리콜(PG) 증설, 작년 산업소재 부문 구조조정 기저 효과 및 성장사업 부문 투자 확대로 작년 대비 29.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 부문의 경우 국내 프로필렌옥사이드(PO) 신규 진입 업체의 램프업 시간(6개월 이상) 필요 및 역내 PO 플랜트 정기보수 확대로 견조한 업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증설한 PG 플랜트(5만톤)는 HPPO 공법(프로필렌 및 과산화수소를 통한 PO 생산 기술)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신규촉매 적용 등 임시 보수 진행 영향이 있었지만, 현재 가동률을 100%로 돌리고 있다. 산업소재 부문은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