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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24

SKC, 산업소재 부문 턴어라운드 기대

SKC(011790)에 대해 화학부문이 마진 피크 우려 속에서도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여전히 견고한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SKC의 영업이익이 마진율이 견고한 프로필렌그리콜(PG) 증설, 작년 산업소재 부문 구조조정 기저 효과 및 성장사업 부문 투자 확대로 작년 대비 29.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학 부문의 경우 국내 프로필렌옥사이드(PO) 신규 진입 업체의 램프업 시간(6개월 이상) 필요 및 역내 PO 플랜트 정기보수 확대로 견조한 업황이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증설한 PG 플랜트(5만톤)는 HPPO 공법(프로필렌 및 과산화수소를 통한 PO 생산 기술)의 생산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 신규촉매 적용 등 임시 보수 진행 영향이 있었지만, 현재 가동률을 100%로 돌리고 있다. 산업소재 부문은 P..

SKC, 반도체 소재와 화학사업 성장 전략 구체화로 실적 증가 기대

SKC(011790)에 대해 반도체 소재와 화학 사업 성장 전략 구체화로 연간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9% 늘어난 45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감소 요인은 화학과 인더스트리 소재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며 SKC Inc. 적자 사업 정리로 올해 이익 증가 요인이 될 전망이다. 반도체 소재와 화학사업 성장성에 주목했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SK하이닉스 CMP소재와 세라믹 소재, 웻 케미칼(Wet Chemical) 중국 생산공장 증설로 본격적인 성장기를 앞두고 있다. 화학사업의 경우 S-Oil 신증설 우려가 있지만 해외 협력을 주진 중으로 되레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과거 제일모직이 삼성전자에 반도체 소재 ..

SKC, 투명 PI 투자로 신성장동력 부각

SKC(011790)에 대해 투명 폴리이미디드(PI) 필름 투자를 통해 필름 부문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지난달 28일 폴더블 디스플레이용 투명 PI 필름 투자 계획을 공시했다. 총 투자금액은 850억원(자회사 SKC HT&M 170억원 포함)으로 양산 시점은 내년 10월이라고 분석했다. 생산능력, 예상 매출액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경쟁사 코오롱인더(생산능력 연산 100만㎡)와 비슷한 규모로 추정했다. 투명 PI에 대한 SKC의 기존 전략은 개발은 지속하되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이 본격 개화하기 전까지는 관계사(SKC코오롱PI(178920))에 외주를 맡기겠다는 방안이었다. 직접 생산 설비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는 의미는 고객사 요구에 맞는 제품 개발 완료, 시장 개화 시점에 대한 ..

SKC, 4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견조한 실적 전망

SKC(011790)에 대해 4분기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SKC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993억원, 49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며 120억원 규모의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482억원에 비해 소폭 개선될 것이다. 화학 및 필름부문은 정기보수로 인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되고 연말 성과급과 미국 자회사의 광학용필름 설비 폐쇄에 따른 유형자산감액 손실 등 영업외 구조조정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SK텔레시스·솔믹스·바이오랜드 등 자회사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2% 증가한 12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SKC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5.3% 증가한 3조1617억원, 영업이익은 43.8% 늘어난 2576억원..

SKC, 투자사들의 실적 개선세...4분기 호실적 전망

SKC(011790)가 투자사들의 실적 개선세에 4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신사업 부문의 투자 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화학부문은 원재로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으로 영업이익이 0.6% 증가한 331억원을 기록했다. 팔름 부문은 SKC HT&M의 연결회사 편입으로 외형은 성장했지만 SKC Inc의 영업적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이 17억원(-32%)에 그쳤다. 신사업과 기타 부문에서는 SKC솔믹스와 SK바이오랜드의 이익이 늘어나며 전분기 대비 52.3% 증가한 134억원을 기록했다. 화학 부문이 마진 피크 우려 속에서도 포트폴리오 개선으로 여전히 견고한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다. SK텔레시스와 SKC솔..

SKC, 필름 부문 턴어라운드 전망

SKC(011790)의 필름 부문이 광학용 필름 수급 개선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증설 경쟁으로 실적 감소세를 보여온 필름 부문이 최근 중국의 광학용 베이스 필름 수요 증가로 수급 개선 조짐을 나타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이후 광학용 필름의 턴어라운드와 실적 우상향이 확실해 보인다. 높은 품질이 요구되는 고부가 광학용 필름 시장은 중국 후발업체의 진입이 어려운 만큼 SKC 등 메이저 업체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다. 현재 미미하게 반영된 필름 부문의 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했다. SKC의 해문, 장수, 소주 등 중국 3개 공장이 각각 중국 로컬 화장품 업체 공략, 광학용 필름 등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국내 신제품 라인 세팅 완료 등을 계기로 이르면 올해 3분기부..

SKC, 올해 실적은 필름 부문의 수익성에 좌우

SKC(011790)는 올해 실적은 필름 부문의 수익성에 좌우될 것이다. SKC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내장재의 핵심원료인 프로필렌(PO) 생산 업체며 에스오일의 PO 설비 신규 가동 시기는 내년 하반기로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PO 수급 역시 매우 타이트한 상황으로 올해 SKC 석유화학 부문 수익성은 양호한 수준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프로필렌 가격 강세가 나타나도 글로벌 PO 수급 상황을 고려할 때 연평균 스프레드가 악화되지는 않을 것이며 SKC의 올해 실적은 필름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에 좌우될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폴리에스터(PET) 필름의 원재료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는 만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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