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국채 금리 상승 및 고점 부담감 속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오미크론 우려 완화 등에 상승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12월 FOMC 의사록 공개를 하루 앞두고 美 금리 상승 압력이 높아진 가운데, 반도체, 인터넷, 소프트웨어, 바이오 등 대형 기술·성장주들이 큰 폭 하락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아울러 연방준비제도(Fed)의 대차대조표 축소 논의 소식과 원/달러 환율이 1,200원선에 근접한 가운데 대규모 외국인 선물 매도세가 이어진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며 하락 마감했습니다. 美 국채금리가 장기물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기술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입니다. 반면, 금융주들은 강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