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는 고용지표 부진 및 조기 테이퍼링 우려 완화 속 기술주 강세 등에 혼조세로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美 고용지표 부진 영향과 이번주 선물옵션 동시만기일 등을 앞둔 관망세 속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8월 고용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뉴욕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美 노동부가 발표한 8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23만5,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기대치 72만명 증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로, 7월 수정치인 105만3,000명의 20% 수준입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봉쇄가 일부 주를 중심으로 시행되면서 고용 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