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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129

스튜디오드래곤, 2분기 컨센서스 하회...3분기 반등 예상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올해 2분기 컨센서스를 크게 밑도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해 2분기에 대한 실적 부담이 높은 데다 전체 방영편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었기 때문이다. 3분기에는 TV 콘텐츠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 전용 작폼이 편성돼 방영편수 차질을 해소하고 판매 확장 추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060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3%, 17.7%씩 줄었다. 시장전망치와 비교해도 각각 9.7%, 8.5%씩 밑돌았다. 지난해 2분기 방영된 간판작 '더킹' 실적에 대한 부담이 높았고 전체 방영편수도 줄어서 매출이 떨어졌다. 편성매출 282억원이 모두 계열사간 내부시장에서 발생해 편성 다각화를 이루..

스튜디오드래곤, 하반기 실적 개선폭 확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은 922억원, 영업이익은 1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3%, 18%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예정됐던 드라마 제작과 판매 일부가 3분기 이후로 연기되면서 직전 대비 매출과 이익 추정치가 하향됐기 때문이다. 2분기 드라마 회차 수를 보면 전분기 대비 35회 줄어든 63회를 기록했는데 티빙과 넷플릭스 향 오리지널 드라마 부재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기존 추정치 대비이익은 감소하지만, 판매 효율화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포인트 상승한 15%로 개선될 것이며 드라마 회차 수는 3분기부터 다시 120회차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다. 올해 제작은 tvN..

덱스터, 넷플릭스와 장기계약으로 글로벌 OTT 협력 강화

덱스터(206560)에 대해 넷플릭스와 영상 및 음향 보정 등 후반 제작공정에 대한 장기 계약 및 파트너십 체결 등 글로벌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넷플릭스는 2021년 국내 드라마 제작 규모를 5500억원 늘렸다. 제작 협력과 이에 대한 방대한 기술서비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덱스터는 신규 시설 및 기술 투자로 기술력 격차를 늘려가고 있다. 미디어 콘텐츠 부분의 투자는 크게 △신규 제작시설과 같은 하드웨어 △감독, PD, 작가 등 제작 관련 인적 소프트웨어 △제작역량 확보를 위한 원천 IP(지식재산권) 및 VFX(시각특수효과) 기술력 등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덱스터는 올해 버추얼 스튜디어에 대한 신규시설 투자 46억원, OTT용 DI 및 음향 스튜디..

스튜디오드래곤,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오른 1305억원, 영업이익은 29.6% 상승한 150억원으로 전망한다. 시장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유로 △해외 판매 비중 확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향 판매 가격 인상 △비용 안정화로 인한 원가율 등을 꼽았다. 2분기에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글로벌 판매 확대, 사업 효율화를 통해 추가로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디즈니플러스, 애플TV 등 글로벌 OTT의 국내 진출이 예고된 만큼 콘텐츠 가격 인상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작편수 확대 없이도 제출과 마진율 향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

스튜디오드래곤, 1분기 실적 컨세서스 대폭 상회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올해 1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1329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42% 증가한 수치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한다는 전망이다. 빈센조, 철인왕후 등이 시청률 10%를 상회하며 흥행에 성공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2', 티빙 오리지널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등이 반영됐으며 글로벌 OTT들의 공격적인 수급 전략으로 넷플릭스 외 해외 판매가 급증하면서 실적이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올해부터 넷플릭스를 비롯해 디즈니+, 애플TV, HBO Max 등 해외 OTT뿐 아니라 티빙, 쿠팡 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OTT들도 공격적인 투자를..

위지윅스튜디오, '승리호' 29개국 넷플릭스 1위 질주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한국 최초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 ‘승리호(Space Sweepers)’가 29개국에서 넷플릭스 재생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16개국 1위를 시작으로 4일째 선전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OTT 분석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승리호’는 지난 9일 29개국 국가에서 넷플릭스 영화 스트리밍 부문 전세계 1위에 올랐다. 한국을 시작으로 브라질, 덴마크, 러시아,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태국, 터키, 핀란드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4위)과 캐나다·호주(2위) 등 영미권은 물론 프랑스·스페인·독일(2위) 등 유럽에서도 선전 중이다. 집계 가능한 80개 국가 중 74개국에서 5위권 안에 들었다. ‘승리호’는 2092년 미래 우주를 배..

스튜디오드래곤, '스위트홈' 제작비 예상보다 초과하며 실적 악화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지난해 넷플리스에서 흥행한 드라마 '스위트홈'의 제작비가 예상보다 초과하면서 4분기 실적이 악화됐다는 분석이다. 다만 올해 여러편의 대작이 나오는 만큼 이익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지난해 실적과 관련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의 제작비 예상 초과와 인센티브 지급이 기대치 하회의 원인이며 영업외 손실이 100억 가량 발생했는데 이는 외환 관련 손실 및 보유 자회사의 가치 손상을 반영한 것으로 영업 상의 문제로 해석되지는 않는다. 스튜디오드래곤의 4분기 매출액은 13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9.6% 늘었지만, 이 기간 영업이익은 71.2% 줄어든 46억이었다. 원가율이 예상치를 넘어선 가장 큰 원인은 넷플리스 오리지널 드라마 스위트홈이 지목됐다.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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