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산인프라코어 50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지분 4% 매각 결정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두산밥캣 지분 4% 매각을 결정한 것에 대해 보호예수 종료로 시장이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던 시나리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연말 부채비율을 300% 이하로 감소시키기 위해 지분 매각을 결정했다. 지분 매각 규모는 전체 주식수의 약 4%에 해당하며 매각 후 두산인프라코어의 보유 지분은 55.3%로 감소한다. 지난달 두산인프라코어(59%), 두산엔진(10%)이 보유한 두산밥캣 지분에 대한 보호예수 종료로 지분 매각에 대한 가능성은 항상 거론돼 왔던 얘기며 두산인프라코어는 추가적으로 5%의 지분을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번 물량 출회로 단기간 내 인프라코어 측의 추가적인 물량 출회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오버행에 대한 우려가 높았던 두산밥캣의 경우 이번 지분 매각을..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합작법인 설립으로 중장기적 엔진사업 성장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중국 최대 농기계업체 로볼(Lovol)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번 결정이 중장기적인 엔진사업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엔진 기술·양산 노하우와 로볼의 생산설비·현지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해 내년 초 중국에 '로볼두산'(천진로볼두산엔진유한공사)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출자규모는 50:50이다. 로볼은 중국 산둥성에 본사를 둔 회사로 2015년 기준 연간 12만대의 농기계를 판매하며 중국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로볼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자체 개발한 'G2엔진'을 중국의 배기규제에 맞게 현지화해 로볼이 제조하는 농기계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중국 내 발전기 및 건설기..

두산인프라코어, 4분기와 내년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올 4분기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 대비 각각 18.1%, 10.9%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36.1%, 21.7% 증가한 1439억원, 1조584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5% 상회했다. 연결 자회사인 두산밥캣의 영업이익이 기대에 못 미쳤지만 두산인프라코어 본사 및 해외법인 이익이 기대를 상회했다. 세전이익은 일회성으로 투자증권 처분이익 250억원이 발생해 1279억원이고, 지배순이익은 516억원을 기록했다. 중대형 굴삭기는 전년대비 43.5% 매출액이 늘었다. 영업이익인 전년도 적자에서 232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중국 시장에서 수익성이 좋은 대형 사이즈 비중이 커지면서 평균판매가격도..

두산인프라코어, 3Q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

두산인프라코어(241560)에 대해 건설기계 호조로 3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좋은 실적을 거뒀다. 3분기 영업이익은 143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4.5% 상회했다. 본사 및 해외법인 이익이 기대를 상회했다. 구체적으로 건설기계 부문이 좋아지면서 엔진사업부 이익도 빠르게 늘고 있다. 사내 및 사외 매출이 동시에 늘어나면서 고정비 부담 감소로 14.3%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 다만 두산밥캣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보다 2.1% 줄은 1010억원을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 밥캣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전년대비 6% 상승에 못 미쳤지만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세로 전환했다. 생산라인 조정 및 부품수급 문제가 해결되고, 프로모션 비용이 줄어들면서 4분기 영업이익은 1162억원으로 전년보다 66.5..

두산인프라코어, 中 굴삭기시장 성장 수혜 기대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중국 굴삭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지난해 이후 세계 굴삭기 관련 기업들의 주가는 대부분 2배 이상 상승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최근까지 98% 오르며 케터필러·고마츠·존디어 같은 해외기업보다 더 높은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굴삭기 판매실적은 상당기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굴삭기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중국 굴삭기 시장 성장세은 2~3년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의 고정자산투자가 최근까지 증가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케터필러의 9월 아태지역 굴삭기 판매실적은 8월 실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글로벌 굴삭기 기업들의 3분기 영업실적은 거의 대부분 높은 성장세를 보이게 될 ..

두산인프라코어, 굴삭기 시장 성장에 실적 호조세 지속

두산인프라코어(042670)에 대해 중국, 이머징 굴삭기 시장 성장에 3분기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따른 물량 희석을 주의해야 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분기 매출액 1조5839억원, 영업이익 1322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3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상반기 두산인프라코어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3% 증가했는데, 중국 매출은 90.3% 증가했다. 1-8월 중국의 굴삭기 판매는 전년동기대비 111.2% 성장했는데, 9월에도 전년동기대비 100% 수준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남아 등 신흥시장에서의 인프라투자 확대로 이머징 시장에서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3.9% 성장하며 실적호조를 견인하고 있다. 엔진부문에서의 성장도 기대할 수..

선진국 경기 회복 국면...기계업종 반등 신호 감지

미국을 비롯해 선진국 경기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기계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보유자산 원리금 재투자 중단과 연내 추가 1회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낼 수 있었던 이유는 경기지표 회복에 대한 자신감에서 비롯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욕과 필라델피아 연준에서 하는 주요 최고재무책임자(CFO) 대상 설비투자 확충계획 서베이 지표가 최근 일련의 경기 자신감을 반영하고 있다. 장래 기계산업 초호황기 진입 가능성을 암시하는 신뢰도 높은 탑다운(Top-down) 환경 변화며 선진국 설비투자 슈퍼 사이클(Super Cycle) 도래 가능성은 글로벌 내구재 주문 확대를 거쳐 한국 기계류 수출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