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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4

삼성중공업,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상승 여력 제한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올해 신규 수주는 63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의 2/3을 달성했으며 카타르 에너지 2차 발주 절차가 개시되고 최대 34억 달러 규모의 추가수주가 기대된다.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8% 늘어난 2조69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흑자전환한 58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1분기에 무려 21분기 (5년 3개월) 연속적자에서 탈피한 이후 3분기 연속 흑자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하겠지만 절대금액의 차이는 크지 않아 실적자체가 큰 이슈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올해 신규수주 목표 95억 달러의 2/3를 달성 삼성중공업의 3분기 누적 조선·해양 신규수주는 FLNG 1기와..

삼성중공업, 올해 1분기 영업이익 21분기 연속적자 탈피 기대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1분기 연속적자를 탈피할 것이다. 삼성중공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2% 증가한 1조6507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한 118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실적에 반영한 충당금 효과다. 만약 삼성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를 기록한다면, 이는 2017년 3분기 마지막 흑자 이후 21분기 연속적자에서 탈피하는 것이며 해당기간 동안의 누적 영업손실은 무려 4조8000억원을 상회한다. 하지만 이번 흑자전환은 본격적인 영업상황의 개선 때문이 아니라 지난해 실적에 반영한 충당금 효과 영향이며 삼성중공업은 인건비와 외주가공비 상승 등에 대응할 목적으로 지난해 4분기에만 2700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했다. ------------..

삼성중공업,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올해가 흑자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매출 8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 신규 수주 94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1분기를 기점으로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가운데 선가 추이를 감안하면 내년 이후까지도 유의미한 실적 성장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95억달러 중 조선은 64억달러, 해양은 31억달러로 전망된다. 수주실적을 확보한 말레이시아 부유식 원유 해상 생산설비(FPSO)와 올해도 이어질 LNG선 발주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올해도 수주 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 1조6000억원, 영업손실 335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건조물량이 늘어나면서 외주비와 인건비가 지속적인 ..

삼성중공업, 대대적인 경영정상화 작업 착수

삼성중공업(대표 정진택)이 대대적인 경영정상화 작업에 착수했다. 무상감자를 통해 자본잠식을 방지하고,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부채비율을 낮추는 게 골자다. 삼성중공업은 이런 작업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지만 당분간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경영정상화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삼성중공업은 보통주와 우선주의 액면가를 5000원에서 1000원으로 감액하는 5대1 무상감자를 시행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자본금은 3월 말 기준 3조1506억원에서 6301억원으로 80% 감소했다. 무상감자 기준일은 지난 26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10일이다. 현재 삼성중공업의 이익잉여금 결손은 5040억원에 달한다. 이익잉여금 결손은 자본총계가 자본금보다..

삼성중공업, 1분기 어닝쇼크 및 1조원 유상증자...주가 불확실성 증대

삼성중공업(010140)이 올해 1분기 어닝쇼크와 하반기 예정된 1조원 규모 유상증자 등으로 주가 불확실성이 증대됐다. 삼성중공업은 올 1분기에 506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각종 일회성 비용 4400억원을 제외해도 668억원의 적자였고, 1분기 신규수주 대비 공손충 비율도 2.1%로 나타나 적자수주가 지속됐다. 또 2조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해양플랜트 수주시점도 올해 말로 지연될 전망이어서 관련 매출액도 순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 변화를 반영해 2021년과 2022년 매출액 추정치는 각각 3.3%와 12.2% 하향조정했다. 누적 지배순손실도 3020억원에서 1조 4002억원으로 조정한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무상감자 후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무상감자는 올해..

삼성중공업, 무상감자 후 1조원대 대규모 유상증자 진행

삼성중공업(010140)이 무상감자 후 1조원대 대규모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데 대해 감자로 인해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데다 유상증자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1분기 삼성중공업은 영업적자 5068억원을 기록했다. 후판가격 인상(1190억원) 드릴쉽 평가손실(2140억원) 신규 수주분 공사손실 충당금(1230억원) 등이 반영됐는데 이를 제거하더라도 여전히 1분기 영업적자는 668억원으로 이를 반영해 이익전망을 하향한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무상감자와 유상증자 추진을 발표했는데 감자는 액면가를 기존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낮추는 '액면가 감액' 방식이며 발행 주식 수와 전체 자본총계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구조이지만 자본총계 내에 자본금 일부를 자본잉여금으로 전환하는 회계처리로 결국 ..

삼성중공업, 지난 4분기 영업이익 컨세서스 상회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냈지만 일시적이다. 4분기 삼성중공업은 26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컨센서스 영업손실 389억원을 상회했다.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의 원인은 PDC 관련 충당금 1340억원 환입이며 일회성 비용으로는 KC-1 화물창 수리 비용 350억원, 신규호선 공사손실충당금 330억원이 반영됐다. 영업외 비용으로는 브라질 드릴쉽 관련 소송 1230억원, 자산손상차손 1025억원이 인식됐다. 2017~19년 호수주에도 부진한 매출액이 지속되고 있다. BP 매드 도그2 프로젝트 매출액 1000억원이 올 상반기로 순연됐고 일부 LNG 운반선 공정 스케줄 연기가 있었다. 코로나19로 지난해 누계 수주액은 55억달러로 연간 목표치 84억달러의 65.4% 수준이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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