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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54

제주항공, 여객 이연 수요와 연료비 하락 효과 반영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이연될 것으로 보이는 여객 수요와 연료비 하락에 대한 효과가 반영되는 올해 1분기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 제주항공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한 3325억원, 영업이익은 62.4% 감소한 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항공은 2017년 4분기 기준 항공기 기재수가 B737 단일 기종 총 31대에서 작년 4분기 기준 총 39대로 8대 증가했다. 전체 운항횟수 증가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27%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전체 비용에서 약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유류비의 부담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싱가포르 제트유 기준 10월 초 고점 대비 약 30% 이상 하락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연료 매입시기와 연료 단가의 시차를 고려..

제주항공, 1분기 저유가 효과 반영...400억원대 영업익 회복 가능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지난해 11월부터 저유가 효과가 반영되며 올해 1분기 400억원대 영업이익 회복이 가능할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제주항공의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2% 증가한 3168억원, 영업이익은 62.2% 하락한 65억원을 제시했다. 당기순이익은 항공 위험물로 분류되는 리튬배터리 운송 관련 과징금 90억원이 영업외 비용으로 반영될 예정이라 적자를 전망했다. 주요 공항의 캐파 여유가 없어진 상태에서 지방발 노선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나 아직 지방발 수요가 기대만큼 빠르게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일정 수준의 탑승률을 채우기 위해 수요 부진을 적극적인 티켓 가격 조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4분기 일드(단위당 운임)는 전년 동기 대비 11% 하락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올..

제주항공, 올해 사상 첫 매출 1조 돌파 예상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사상 처음 매출 1조돌파가 예상되는 등최대 실적 달성이 확실한상황에서 그룹 간판 기업 위상 굳히기에 나섰다. 제주항공 분기보고서에따르면 회사는 올해 사상 첫1조 매출 돌파와 함께 또다시 역대 최대 실적을 갱신 할 전망이다. 제주항공의 연간 매출은 연결 기준 △2015년 6081억 원 △2016년 7476억 원 △2017년 9964억 원 등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연간 영업이익도 △2015년 514억 원 △2016년 584억 원 △2017년 1013억 원으로 지속 상승했다. 제주항공은 올 3분기까지 9419억 원의 누적 매출과 958억 원의 누적 영업이익, 849억 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19%, 14.35% 올랐고 순..

제주항공,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 TOP

제주항공(089590)이 올 3분기까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제주항공 분기보고서에 따르면올 3분기까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9412억 원,영업이익 962억 원, 당기순이익 838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매출은 전년 동기 7348억 원 대비 28.09% 증가하면서첫 1조 클럽 돌파가 확실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각각 14.72%, 30.53%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설립 이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1위로 올라서며 매년 폭풍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매년 커지는 몸집에도수익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상황에서 제주항공의 성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올해의 경우 제주항공은 순이익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보다 많아 주목..

2018년 11월 21일 (수) 주요이슈

* 뉴욕증시, 11/20(현지시간) 기술주 및 유통주 약세, 국제유가 폭락 등으로 큰 폭 하락… 다우 -551.80(-2.21%) 24,465.64, 나스닥 -119.65(-1.70%) 6,908.82, S&P500 2,641.89(-1.82%), 필라델피아반도체 1,174.82(+0.15%) * 국제유가($,배럴), 트럼프 사우디 지지 등에 급락... WTI -3.77(-6.59%) 53.43, 브렌트유 -4.26(-6.38%) 62.53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4.10(-0.33%) 1,221.20 * 달러 index,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강세... +0.64(+0.67%) 96.83 * 역외환율(원/달러), +2.04(+0.18%) 1,130.10 * 유럽증시, 영..

주요이슈 2018.11.21

제주항공, 자회사 3곳 올해 흑자전환 등 실적 개선 본격화

제주항공(089590)의 자회사 세곳이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하거나 첫 매출을 실현하는 등 실적 개선을 본격화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 초 인수한 지상조업서비스업체 제이에이에스(JAS)는 올 3분기까지 142억 원의 매출과 7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 JAS는 지난 2016년 112억 원, 2017년148억 원의 매출에도15억 원과 6억 원의 영업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JSA는 제주항공과 외항사를 대상으로 여객부문 카운터 발권 및 수속 서비스, 램프 부문 수하물 서비스, 화물조업, 전세기 조업 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대한항공의 한국공항(KAS)과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에어포트(AAP) 등 조업 업무와 관련한 국적 항공사의 세 번째 자회사다. 과거 자본잠식 상태에서 매년 영업적자를 기록함에..

제주항공, 중장기 중국 노선 확대 기대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중국의 항공 정책 변화에 따른 중국 노선 확대가 기대된다. 제주항공은 3분기 매출액 3206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다만 국내 여행 수요 성장률 둔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일본 노선 영업 차질에도, 경쟁사 대비 우월한 비용 구조를 기반으로 이익률 측면에서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내국인 해외 여행 수요가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공격적인 운임 정책을 기반으로 3분기 제주항공의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증가율은 전년 대비 17.1%를 기록하는 등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에어는 4.8%, 티웨이항공은 3.6% 증가했다. 운임은 탑승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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