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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104

한국전력, 1분기 부진한 실적 예상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올 1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한국전력은 매출액 15조 9000억원, 영업손실 204억원, 당기순손실 121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작년 하반기 높게 유지됐던 국제유가의 영향이 지속되며 원가부담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작년 하반기 하향되던 국제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 생산감축, 지정학 이슈로 반등함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하향 조정될 것으로 추정된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기대됐던 전력요금체계 개편 방안 발표가 6월로 미뤄짐에 따라 상반기에는 부진한 주가흐름을 보일 수 있다. 다행인 점은 국제 석탄가격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하반기부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 또한 국제 액..

한국전력, 실적과 정책 리스크 반전 가능성 제기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에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실적과 정책 리스크 반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석탄·석유 등 에너지 원가 하락에 따른 실적 개선과 함께 정부의 탈원전정책 속도 완화로 전력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전력의 4분기 7,885억원의 영업손실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며 원전을 둘러싼 불확실성 완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해 1분기 평균 54.9%까지 낮아졌던 원전 이용률이 정비 일정 마무리에 따라 4분기 72.8%로 반등했고 올해는 지난해보다 적은 예방정비일정이 예정돼 10%포인트 이상 상승이 예상된다. 원전 이용률 1%포인트 상승에 영업이익은 1,900억원 증가하게 된다. 또 정부의 첫 번째 신규 원전 승인 사례인 신..

한국전력, 탈원책 정책 추진 속도 완화

한국전력(015760)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탈원전 정책 추진 속도가 완화될 것이란 점에 주목해야 한다. 요금체계 개선 논의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과 비용절감 등으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란 평가다. 한국전력의 4분기 매출액은 15조 17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여기에 연료비와 전력구입비가 각각 11%, 28% 증가해 적자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6600억원 늘며 7885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 단가가 각각 15%, 25% 오르며 비용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원전 이용률이 1%p 오를 경우 한국전력의 영업이익은 1900억원이 늘어나..

2019년 2월 25일 (월)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2/22(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81.18(+0.70%) 26,031.81, 나스닥 +67.84(+0.91%) 7,527.55, S&P500 2,792.67(+0.64%), 필라델피아반도체 1,364.78(+1.08%)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등에 소폭 상승… WTI +0.30(+0.53%) 57.26, 브렌트유 +0.05(+0.07%) 67.12 * 국제금($,온스), 美 경제 지표 부진에 상승... Gold +5.00(+0.38%) 1332.80 * 달러 index, 美/中 무역 협상 낙관 속 소폭 하락... -0.09(-0.10%) 96.50 * 역외환율(원/달러), -0.15(-0.01%) 1,123.15 * 유럽증시, ..

주요이슈 2019.02.25

2019년 2월 13일 (수)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2/12(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시한 연장 기대감 및 셧다운 우려 완화 등으로 큰 폭 상승… 다우 +372.65(+1.49%) 25,425.76, 나스닥 +106.71(+1.46%) 7,414.62, S&P500 2,744.73(+1.29%), 필라델피아반도체 1,336.72(+2.13%) * 국제유가($,배럴), OPEC 감산 및 사우디 추가 감산 예고 등에 상승… WTI +0.69(+1.32%) 53.10, 브렌트유 +0.91(+1.48%) 62.42 * 국제금($,온스), 달러화 혼조 속 상승... Gold +2.10(+0.16%) 1,314.00 * 달러 index, 달러화 연속 상승 부담 속 하락... -0.34(-0.35%) 96.71 * 역외환율(원/달러), -3.34(-0..

주요이슈 2019.02.13

한국전력, 전기요그 제도개편 모멘텀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전기요금 제도개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전력시장은 비정상적인 요금구조를 가져 수요관리에 실패하고 사회적 비용을 반영하지 못하는 부작용이 있다. 전력시장 제도 정상화로 요금체계를 공개하고 회사의 보장이익을 확보하면 안정적인 배당을 창출할 것이다. 연료비 연동제를 도입 중인 가스업체와 밸류에이션 차이가 축소할 것이다.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워킹그룹은 사회적 비용을 반영한 에너지 가격구조 확립과 에너지 과세체계 공정성, 효과성, 효율성 제고를 제시했다. 특히 공급비용이 요금에 반영되지 못해 실제 전기요금이 낮아 전력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전력도매가격 연동제 도입, 지역난방 열 요금 조정, 가스요금 체계 합리화 등 공급비용을 적절히..

한국전력,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지속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상반기까지 발전단가는 대부분 결정되며 원전 이용률 역시 2월 이후 80% 이상으로 회복될 것이며 1분기부터 실적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하단은 점진적으로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가, 석탄가격, 원전이용률 모두 긍정적이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계속될 것으로 평가했다. 두바이유 기준 유가(배럴당)는 10월 79달러를 고점으로 11월 66달러, 12월 56달러로 하락했다. 유가 하락에 따른 LNG가격 하락효과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며 2017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했던 LNG가격이 2년4개월 만에 다시 하락세로 전환해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다. 뉴캐슬탄 기준 석탄가격(톤당) 역시 2018년 7월 117달러를 고점으로 11월 104달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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