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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55

한미약품, 당뇨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 불확실성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당뇨 신약인 에페글레나타이드 출시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지난 9월 선임된 사노피의 새로운 CEO는 R&D 전략을 항암, 면역질환, 희귀질환 위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당뇨 부문의 유일한 3상 파이프라인인 에페글레나타이드의 임상은 지속하나 출시는 하지 않기로 하면서 한미약품은 새로운 마케팅 파트너사를 물색해야 한다고 우려했다. 이어 새로운 마케팅 파트너사가 정해지기 전까지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신약가치를 기존 1조9791억원에서 70% 할인한 5937억원을 적용했다.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결과는 내년 하반기에나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의사결정이 약효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은 아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 자체의 문제 혹은 랩스커버리(LAPScovery) 플랫폼의 ..

한미약품, 스테디셀러 제품 인기로 성장세 지속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올해 3분기 보여줬던 영업부문 고성장세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3분기 한미약품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12.9% 오른 2657억원, 15.8% 상승한 249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 료슈와의 기술이전 계약으로 발생했던 계약금 안분인식이 올해 4월 종료되면서 3분기 기술료 부문이 없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영업부문만으로 전년보다 15.8% 증가한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은 가히 서프라이즈한 실적으로 볼 수 있다. 스테디셀러 제품들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4분기부터 영업부문이 두 자릿수의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올해 3분기도 전년보다 20.6% 성장하면서 타 제약사들보다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상회 평가

한미약품(12894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미약품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20억원, 2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 3% 증가할 것이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79억원을 23% 가량 상회할 것이다. 제넨텍의 계약금 유입이 올 4월 종료됐으나 고마진의 자체 제품인 아모잘탄, 로수젯, 에소메졸 등 국내 순환기 전문의약품 분야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북경한미 매출액은 619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망된다. 얀센에 기술이전한 듀얼어고니스트의 기술 반환,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치료제) BLA(신약승인) 신청 이슈 등으로 연초 대비 주가가 33% 하락했는데 악재는 충분히 반영됐다는 평가다. 향후엔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R&D 성과를 ..

2019년 3월 18일 (월) 증시 주요이슈

* 뉴욕증시, 3/15(현지시간) 美 경제지표 부진에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138.93(+0.54%) 25,848.87, 나스닥 +57.62(+0.76%) 7,688.53, S&P500 2,822.48(+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392.36(+2.90%) * 국제유가($,배럴),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약보합… WTI -0.09(-0.15%) 58.52, 브렌트유 -0.07(-0.10%) 67.16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7.80(+0.60%) 1,302.90 * 달러 index, 美 경제 지표 부진 등에 하락... -0.19(-0.20%) 96.60 * 역외환율(원/달러), +2.10(+0.19%) 1,136.20 * 유럽증시, 영국..

주요이슈 2019.03.18

대원제약, 국내사 두번째로 흡입형 천식치료제 시장 진출

대원제약(003220)이 국내사로는 두번째로 흡입형 천식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흡입형 천식치료제는 기구와 약물이 결합돼 적정량을 분사하는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시장참여 제약사가 소수에 머물고 있다. 대원제약은 지난달 31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식 및 COPD(만성폐쇄성폐질환)에 사용하는 흡입형 천식치료제 '콤포나콤팩트에어' 3가지 용량의 품목을 허가받았다. 이 제품은 터키 뉴텍사가 터키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을 대원제약이 수입해 판매한다. 살메테톨-플루티카손 복합제로, 오리지널인 세레타이드(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제네릭약물이다. 국내에선 99년 허가받은 세레타이드는 작년 유비스트 기준 원외처방액 161억원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흡입형 천식치료제이다. 2014년 한미약품이 '플루테롤'을 허가받으며 제..

제이브이엠, 한미약품 편입효과 올해 본격화

제이브이엠(054950)이 한미약품 그룹에 편입된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매출상승이 기대된다. 제이브이엠은 2016년6월 한미약품 그룹에 편입된 이후 2017년9월부터 국가별 영업망 정비를 시작해 지난해 상반기에 일단락됐다. 2017년 4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는 영업망 정비에 따른 매출부진으로 실적이 저조했다. 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41억원으로 실적이 정상화했다. 제이브이엠은 2015년 약품관리자동화시스템인 인티팜을 출시했다. 정부의 노동시간 단축 정책 및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자동·무인화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인티팜으로 인한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블루오..

한미약품, 美 릴리 7억 6500만달러 기술수출 취소

한미약품(128940)이 지난 2015년과 2016년 미국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BTK 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기술수출 권리를 반환받았다고 23일 공시했다. 총 7억6500만달러(약 8660억원) 규모다. 앞서 한미약품은 반환할 필요가 없는 계약금 5300만달러(약 600억원)를 수령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작년 2월 릴리가 BTK 억제제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중간분석에서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자 임상을 중단하고, 다른 적응증 개발을 위한 추가 시험을 시작했다. 최근 릴리가 모든 임상 자료 및 BTK 억제제 시장을 포괄적으로 재검토한 후 이 약물의 권리를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한미약품은 BTK 억제제 권리 반환으로부터 90일 이내에 모든 임상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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