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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낮은 벨류에이션과 주주환원도 매력적

기아(000270)에 대해 부정적으로 작용할 올해 수요환경과 가격변수(환율 하락과 인센티브 상승) 속에서 생산증가를 통한 점유율·가동률 상승과 믹스효과 유지릍 통해 높아진 펀더멘털을 증명할 것이다. 올해 환율은 부정적이겠지만 인센티브를 낮게 유지하면서 믹스 효과가 추가되어 평균판매단가(ASP)가 소폭 상승할 것이다. 기아의 작년 4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상회했다. 글로벌 도매판매와 중국 제외 도매 판매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13%, 16% 증가했다. 중국·러시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판매가 늘어난 덕이다. 특히 북미와 인도는 각각 32%, 63% 급증했다. 하이브리드(HEV)를 포함, 친환경차 판매는 29% 증가한 12만1000대를 기록했다. 전기차는 생산차질·재고부족으로 11% 감소한 4만90..

기아, 2분기 실적 호조...하반기 실적도 양호

기아(000270)에 대해 2분기 실적 호조의 원인이었던 믹스·환율의 긍정적 효과가 유지되고 생산·판매도 회복되면서 하반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인센티브 상승 가능성에 따른 실적 피크아웃(Peak-out)을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시장 내 대기수요가 많아 가격 환경이 급격하게 나빠지지 않을 것이며 물량 회복 효과가 상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의 견조함에 더 주목해야 한다. 기아의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기아는 지난 22일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234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1분기에 달성한 기존의 최고 영업이익(1조6065억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1조4872억원)보다는 50.2% 증가했다. 매출액은 최..

기아, 1분기 원/달러 환율과 물량 방어로 호실적 전망

기아(000270)가 1분기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물량 방어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5% 늘어난 1조3181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9.2% 상회활 것이며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월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등 외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물량 방어로 호실적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도전적인 영업이익 가이던스(6조5000억원, 영업이익률 7.8%) 달성 여부를 둘러싸고 시장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 있어 1분기 실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경우 실적 모멘텀이 더욱 부각될 전망이다. 2분기에는 인도 공장의 증산 효과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미국에서의 판..

기아, 신차 출시 대기에 호실적 기대감

기아(000270)에 대해 흥행에 성공했던 신규 차종 출시로 호실적이 기대된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조9000억원, 영업이익 1조320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 수준(1조5000억원)을 12%가량 하락했다. 지난해 9월 차량용 반도체 숏티지의 정점을 지난 후 빠른 생산 회복세를 기대했으나 예상보다 더딘 정상화가 진행됐다. 4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64만9000대), 중국을 제외한 도매판매(61만2000대)는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12.3%, 9.6% 하락하며 시장 예상치를 충족하지 못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신형 스포티지(NQ5)와 E-GMP 첫 차종인 EV6(CV)는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출시..

기아, 신차 모멘텀 지속...EV 점유율 개선 기대

기아(000270)가 신차의 상승세로 올해 3분기 준수한 실적을 거뒀다. 내년 상반기에도 전기차(EV) 모델들의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올해 3분기 기아는 연결 기준 매출 17조7528억원, 영업이익 1조32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8%, 579.7% 증가한 규모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5.0%, 6.1%씩 상회했다. 생산 차질로 도매 판매가 기대에 못 미쳤으며 평균판매가격(ASP) 상승 효과로 양호한 수익성을 나타냈다. 특히 이 같은 ASP 상승은 인센티브 하락, 판매 믹스 개선, 옵션 및 트림 선택의 고급화라는 구조적 요인이 이끌고 있다. 단순히 고급차가 많이 팔릴 뿐 아니라 같은 차급에서도 상위 트림과 첨단 전장 사양을 선..

기아, SUV 빅사이클과 전기차 EV6 주목

기아(00027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한국·미국 위주의 믹스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개선되었지만, 높아졌던 시장 기대치에는 다소 못 미쳤다. 하지만, 이는 부정적환율흐름과 일시적인 수출 선적재고 부진의 여파로 2분기에는 해소되는 사유이기 때문에 우려할 요인이 아니다. 텔루라이드-쏘렌토-카니발-스포티지로 이어지는 SUV 신차 빅사이클이 한국-미국으로 이어지면서 2분기 이후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이고, 7월 전기차 전용 모델인 EV6가 출시되면서 친환경차 판매비중도 상승할 것이라는 점에 더욱 주목해야 한다.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8배 후반으로 글로벌 업종평균보다 낮은 바, 이러한 실적·모멘텀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저평가된 상태다 .PBV 부문에서의 사업화 기회도 중장..

기아차, 현대차 웃도는 영업이익률 기록

기아차(000270)가 최근 수년간 현대차를 웃도는 영업이익률(OPM)을 기록하고 있다. 기아는 최근 사명을 변경하면서 '차'가 없어졌다. 아이러니한 것은 현대차는 사업부문이 3개인 반면, 기아는 사업부문이 '차' 하나이며 기아가 현대차보다 더 '차'스러운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 이후 가져올 사업구조의 변화가 예상보다 더 클 수 있다.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9.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기아 판매는 12.5% 늘어나며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도 역시 현대차와 마찬가지로 전기차(EV)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룹 내에선 현대차의 아이오닉5에 이어 두 번째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인 'EV6'를 이달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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