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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올해 외형 성장 뚜렷...2분기 실적 양호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올해 뚜렷한 외형과 수익성 성장을 예상했다. 현대모비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6300억)대비 11%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추정한다. 올 2분기 현대·기아향 전체 물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견조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익성(OPM)에 있어서는 핵심부품·모듈 부문은 1분기 일회성 비용 소멸(1070억), 물량효과(전분기 대비 +13%), 원재료비 부담 완화를 고려했을 때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이익률이 전망된다. A/S 부문은 올해 연초 운임 갱신 효과 반영 및 공급망 차질 완화에 따른 항공운송 비중 축소에 따라 수익 정상화 기조가 지속된다. 올해 완성차 판매 호조·가동률 개선 지속에 따라 ..

현대모비스, 본업 정상화 방향성 확인 구간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디스카운트 요인(거버넌스, 비(非)캡티브 수주, 연간실적 가이던스 부재 등)의 단기적 해소는 어려우나 본업 정상화 방향성이 확인되는 구간이라고 봤다. 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3% 늘어난 14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4.4% 늘어난 558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올해 1분기까지 A/S 부문 영업이익률은 20%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고, 이는 지난해 하반기에 높은 물류비를 들여 해외로 운반한 재고에서 발생하는 매출원가 인식의 영향권에 있기 때문이다. 다만 현대글로비스와의 올해 연간 해상운임 계약 단가가 전년 대비 50% 이상 삭감됐고 항공운송 믹스(Mix)도 정상화된 상황이며 직전 분기 화두였던 미국 내륙 운송비 부담..

현대모비스, 새 주주환원정책 통해 주가 부양 의지 재확인

현대모비스(012330)가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가 부양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2월 17일 장 마감 후 새로운 주주환원정책을 밝혔다. 핵심은 배당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이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2월 3개년 주주환원정책을 밝힌 바 있다. 당시 핵심은 배당을 잉여현금흐름(FCF)의 20~40% 수준으로 지급하고 중간배당을 신설하는 것이었다. 이와 함께 3년간 1조원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6475억원 규모를 소각하겠다고 했다. 모두 계획대로 이행했다. 지난 주주환원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주주환원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월에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 핵심 역시 배당과 자사주 매입, 그리고 소각이다. 현대모비스는 배당기준정책을 FCF에서 배당성향 20~30%로 변경했다...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 운송비 증가로 시장 기대치 하회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운송비 증가로 인해 시장 기대치에 못 밑친다. 실적 부진은 단기 주가 흐름에 부정적으로 반영되겠지만, 부진의 원인이 구조적인 요인이 아니라는 점과 전동화 부문의 고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객사들의 고가 차종 위주의 판매 증가에 기인한 믹스개선 효과와 고객사들의 전기차 판매증가에 힘입은 전동화 부문의 고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 현대모비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9조82000원, 영업이익은 36% 늘어난 49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코로나19와 일부 부품 부족에 따른 낮은 기저로 한국과 중국 위주로 주요 고객사들의 생산이 증가했고, 고가 차종의 비중 확대로 평균판매가격(ASP)..

현대모비스,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미래차 역량 확보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다소 하회하겠으나 미래차 시장 개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차 시장의 개화는 자동차 부품사에게 위기이자 기회며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 시장이 미래차 시장으로 가파르게 진화하면서 업체들의 역할이 변하고 있다. 기존 티어1 부품사들은 소싱 역량(SCM)과 모듈화 설계 능력, 개별 컴퍼넌트의 하드웨어적 개발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었다. 미래차 시장에서는 구동계의 전동화, HW의 전장화 등이 새로운 경쟁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중장기 전략을 통해 추가적인 역량확보를 하고 있다. 티어1 부품사들은 기존에 보유한 경쟁력에 전동화, 전장과 관련된 역량을 추가해야 미래차 시장에서도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도 ..

현대모비스, 친황경차 부품 수혜주

현대모비스(012330)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전기차 판매가 가파르게 늘고있는데다 전동화 매출 비중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조7000원과 7023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3%와 11% 늘었다. 핵심부품(2조2000억원)과 일반모듈(5조4000억원)의 경우 각각 1% 감소했지만, 전동화 부문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배터리식 전기자동차(BEV) 판매증가로 인해 매출이 47% 늘어난 1조300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2조9000억원이 전망된다. 코로나19 회복으로 완성차 판매량 증가하여 매출과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들이 본격 양산되면 공용화 부품의 증가와 설계..

현대모비스, 글로벌 완성차 생산 회복에 성장세 지속 전망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지난 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둔 가운데 올해는 제네시스 SUV 와 아이오닉 등 글로벌 완성차 생산 회복 등의 여파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모비스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0조500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 늘어난 65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일부 부정적인 효과 있었지만 글로벌 수요 회복과 공장 가동 정상화로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다. 완성차의 엔진 리콜 확대로 애프터서비스(A/S) 매출액도 일부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하는 상황이다. 4분기 글로벌 자동차 판매(소형 상용 포함)는 전년 대비 0.8% 증가한 2353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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