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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SK스퀘어 분할안 확정...주주가치 극대화 목적

SK텔레콤(017670)이 창립 37년 만에 통신회사와 투자회사로 분할한다. SK텔레콤이 10월 12일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출석 주식 수 기준으로 인적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5%, 주식 액면분할 안건의 찬성률은 99.96%를 기록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기관은 물론 개인 주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승인에 따라 SK텔레콤은 오는 11월 1일부터 통신분야를 담당하는 'SK텔레콤'과 반도체 및 정보통신기술(ICT) 투자영역을 맡는 'SK스퀘어'로 인적분할된다. 10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주식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거쳐 11월 29일 존속회사 SK텔레콤으로 변경 상장, 신설회사 SK스퀘어로 재상장될 ..

SK텔레콤, 중기 배당 정책 변경 긍정적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중기 배당정책 변경에 따른 주주환원금 증가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의 투자 매력은 배당 정책 변경과 MSCI 지수 편입 비중 감소에 대한 과도한 우려, 분할 상장에 대한 기대감 등이다. SK텔레콤은 2분기 실적발표에서 중기 배당정책을 변경했다. 2023년까지 분할 후 존속회사의 EBITDA에서 생산비용(CAPEX)을 지출 후 남은 재원의 30~40% 내에서 배당 총액을 결정하는 정책이다. 2분기부터 분기 배당을 시행하기로 하는 한편 연간 합산 기준 최소 1만원 이상을 배당할 계획이다. 회사는 2015년 이후 연간 합산 기준 1만원의 정액 배당정책(연간 7150억원 수준)을 유지해왔다. 2023년 배당 재원을 현재 대비 20~30% 증가한 목표를 내세웠는데 이는 8500억원 ..

SK텔레콤, 기업분할로 자회사 가치 부각

SK텔레콤(017670)이 통신기업과 투자전문기업으로 나누는 기업분할 작업에 착수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전망이다. 자회사의 가치 상승과 고배당 매력이 예상된다. SK텔레콤이 자회사들의 가치 재평가를 위해 분할을 통한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결정했다. 사업회사·지주회사로의 분할 이후 합산 목표 시가총액의 큰 변동은 없고 향후 자회사의 가치 부각으로 인한 상승이 전망된다. 장기적으로 사업회사의 안정적인 고배당 매력이 돋보일 전망이다. 사업회사의 배당은 최소 2020년 총액인 약 7100억원을 유지할 예정이다. 전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분할비율 적용시 사업회사의 시가총액은 14조원으로 배당수익률은 5%다. 다만 신설지주회사에서 SK하이닉스 지분가치를 제외하면 비상장 자회사들의 적정가치에 대한 시장의 다..

SK텔레콤, 인적분할 검토...가치주와 성장주 분할 효과 기대

SK텔레콤(017670) 인적분할 검토에 대해 가치주와 성장주로 대변되는 분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SK텔레콤은 사업회사(존속법인)와 투자회사(신설법인)로 분할하는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사업회사는 SK텔레콤을 비롯해 유선통신사업을 영위하는 SK브로드밴드가 소속되고, 투자회사는 SK하이닉스(000660)를 포함한 ADT캡스, 11번가, 티맵모빌리티 등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계열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통신사업(가치주)을 주력으로 하는 사업회사는 사업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주주 환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고, 투자회사는 SK하이닉스의 가치 반영과 함께 ICT 성장주로서 주목받게 될 것이다. 변화의 속도가 성장의 결과를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분할은 빠른 변화와 함께 가시적..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및 콘텐츠 투자 확대 등 경쟁력 강화 기대

SK텔레콤(017670)이 지배구조 개편, 콘텐츠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지난 25일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주주총회에서 이른 시일내에 지배구조 개편과 분기 배당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배구조 개편 관련 공식적 입장은 4~5월 발표가 예상되며, 공정거래법 개정안 시행에 앞서 연내 개편 작업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지배구조 개편이 기업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며 SK하이닉스(000660) 자회사 편입 등의 측면에서 물적분할 보단 인적분할을 통한 중간 지주회사 전환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인적분할 과정은 크게 3단계, 즉 △SK텔레콤을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리하고 △지주회사의 사업회사 지분을 공개매수하고 △오너 지분율(현재 18.4%) 희석 최소화를 위해 SK보유 자사주(25.7%)..

SK텔레콤, 지배구조 개편 통해 연내 분할과 재상장 마무리

SK텔레콤이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연내 분할과 재상장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고 주가 상승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박정호 SK텔레콤 대표는 주주총회를 통해 연내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중간지주회사로 전환하고 통신,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자회사가 개별 투자를 유치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의 인적분할은 SK텔레콤의 안정적인 배당수익률을 원하는 투자자와 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의 성장성을 원하는 투자자들을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계기며 현재 저평가된 SK텔레콤의 자회사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는 기회가 될 것이다. SK텔레콤의 합산가치를 27조3000억원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가총액(전날 기준 20조4689억원..

SK텔레콤, 통신 3사중 유일하게 실적 전망치 웃돌아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통신 3사(SKT·KT·LGU+) 중에서 유일하게 실적 전망치를 웃돈 4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한 4조7558억원, 영업이익은 79.2% 늘어난 291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전망이다. 5세대 이동통신(5G)가입자 순증은 120만명으로 크게 늘었다. 판매수수료 증가로 마케팅 비용은 전분기 대비 4.6% 증가한 7998억원을 기록할 것이다. 작년 4분기 기준 SK브로드밴드 4분기 매출액은 1조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6.8% 늘어난 642억원을 각각 기록해, 분기 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11번가는 ‘11절’ 마케팅 집행으로 소폭 적자를 기록해, 작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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