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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본업 및 부업 모두 선방

SK텔레콤(017670)이 올해 2분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를 10%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이동통신사업 뿐만 아니라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두루 선방하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전날 SK텔레콤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 6028억원, 영업이익 3595억원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영업익은 11.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66.8% 늘어난 4322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익과 당기순익이 시장전망치를 각각 12.9%, 20.9% 웃도는 깜짝 실적을 거둔 셈이다. 세부적으로는 이동통신사업(MNO) 매출이 3.2% 늘어났고 미디어부문이 티브로드 효과로 매출 16%, 영업이익 45% 증가했다. 보안과 커머스를 포함한 비(非)이동통신사업부문..

SK텔레콤, 2G 서비스 완전히 종료...안녕 011

SK텔레콤(017670)이 27일 0시를 기해 2G(2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다. 서비스 종료에 반발해 011, 017 등 01X 이용자들이 낸 2G 종료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기각됐다. SK텔레콤이 2G 서비스를 끝내는 건 25년 만이다. SK텔레콤은 27일 서울시 2G 서비스 스위치를 내린다. 지난 6일 강원·경상·세종시·전라·제주·충청(광역시 제외) 지역 내 2G 서비스를 끝냈고, 13일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 등 광역시 서비스를 종료했다. 지난 20일 경기·인천에서 스위치를 끈 데 이어 마지막으로 서울 2G 서비스를 끝낸다. 서울행정법원도 01X 이용자 493명이 낸 'SK텔레콤 2G 서비스 종료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지난 21일 기각했다. 정부의 010통합번호정책에 따른 정..

SK텔레콤, 장기적 성장 기조 유지

SK텔레콤(017670)의 장기적인 성장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코로나19(COVID-19)가 견인한 비대면 사업 확대는 통신사업자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할 것이며 기본적 통신 수요가 고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시장 안정화에 따른 마케팅 수요 감소로 2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을 소폭 상회할 것이다. 올해 2분기 SK텔레콤의 매출액은 4조 5967억원, 영업이익은 3532억원일 것으로 예상된다. IPTV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T브로드 합병에 따른 규모의 경제 발현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5G 전환 수요는 예상보다 크지 않다. SK텔레콤은 장기적인 성장 기조에 문제가 없다. 고도화한 5G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 증대는 신성장 모멘텀(동력) 창출로 이어질 것이다. ---------------..

SK텔레콤, 가장 안정적 투자 대안...통신업종 최선호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가장 안정적 투자대안이라며 통신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5G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어 하반기 본격적인 무선 부문 '규모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 지난 4월30일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 완료로 유료방송 가입자 820만명(2019년 말 기준)을 확보, 티브로드 합병시 현금유출이 없어 추가적인 SO 인수경쟁에서 자금력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SK하이닉스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전년 대비 DPS(주당배당금) 증가가 전망된다. 전년 수준의 배당이 지급된다고 하더라도 현 주가 대비 배당수익률은 4.9%로 저금리시대 매력적 투자대안이다. 또 내년부터 SK브로드밴드, ADT캡스, 원스토어, 웨이브 등 자회사 실적개선 이후 상장 추진이 ..

SK텔레콤, 올해 자사주 취득 등 주주환원 증가 전망

SK텔레콤(018290)이 올해 자사주 취득 등 늘어난 주주환원 활동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올해 SK텔레콤의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높고 7월 SK텔레콤이 중간 배당을 결정하면서 향후 배당정책에 대해 언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자사주 취득 목적은 주가 안정, 지배구조 개편시 활용, M&A(인수합병) 및 전략적 제휴시 활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지배구조 개편 추진 가능성이 존재함을 감안할 때 자사주 취득은 9월 이전에 시행할 가능성이 높고 과거 사례로 볼 때 그 규모는 1600억~49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며 자사주 규모가 5000억원에 육박할 때 배당성향(Payout Ratio)은 100%가 넘을 수 있어 올해 배당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 있으나 그 경우 총 주주이익 환원 규모가 1조100..

SK텔레콤,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SK텔레콤(017670)이 올해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마케팅 비용은 줄이는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피해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4504억원, 영업이익 302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6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의 경우 6.4% 줄었지만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294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동통신사업(MNO)의 매출 성장이 주효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06억원 늘어나며 전체 매출 증가 1155억원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그 밖에 SK브로드밴드(8.2%), ADT캡스(5.4%), 커머스(3.0%) 등 모든 사업부가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5G가입자 순증세가 늘어..

SK텔레콤, 수년 내 다시 보기 어려운 주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현 주가는 수년 내 다시 보기 어려울 정도록 왜곡돼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보면 절호의 기회라고 평가했다. 20만원 이하에서 SKT를 매수할 수 있는 것은 상당한 행운으로 투자 전략상 하반기 이후를 내다 본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 SKT 상반기 실적 악화 가능성을 연초 이후 지속 언급해온 상황이라 이미 SKT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됐다. 또한 배당 감소 리스크가 현실적으로 없는 상황이라고 보면 과거 경험상 기대 배당수익률 5% 이상에서는 SKT 투자 성공 가능성이 높았다. 올 3분기 이후 영업이익 턴어라운드가 유력한데도 불구하고 단기 실적 우려로 코스비 대비 지나치게 낮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내년 초까지 길게 보면 SKB-티브로드 합병 법인, ADT캡스, 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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