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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코로나19 영향에도 성장세 지속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는 지속할 것으로 진단했다. 주가는 여전히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돼 있다. SK텔레콤의 올해 1분기 영업수익(매출액)은 4조5553억원, 영업이익은 2940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대로라면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감소한다. 이는 컨센서스(영업수익 4조 5261억원, 영업이익 3015억원)를 부합하는 수준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망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5G인프라 구축이 지속되고 있고, 5G가입자의 성장이 본격화되는 시나리오대로 진행될 경우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유선사업에서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인수합병이 과기정통부의 조건부 인가됨에 따라..

SK텔레콤, 코로나19 속 안전자산 분류

SK텔레콤(017670)에 대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 투자대상이라고 평가했다. 통신산업은 다른 산업에 비해 경제와 시장 상황에 영향을 더 받는 수익구조다. 가입자의 증가 속도가 더딜 뿐 갑자기 통신사용을 중단하지 않기 때문이다. 올해 연초는 코로나바이러스 문제가 없더라도 가입자 마케팅이 약할 것으로 예상한 시기며 5G(5세대) 스마트폰 신모델이 출시된 3월 이후가 문제인데, 가입자 성장 폭이 둔화되는 아쉬움은 비용 절감으로 일부 보상받을 수 있다. 더디더라도 성장세가 지속할 5G와 효율성에 중점을 둔 비용 집행으로 안정적인 수익 흐름이 예상돼 전망을 유지할 수 있는 5%대 배당기대수익률은 초저금리 시대에 주목할 만하다.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높아진 배당기대수익률, 실..

SK텔레콤, 배당 감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SK텔레콤에 대해 배당 감소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최근 SK텔레콤 주가를 보면 올해 배당 감소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다. 이는 지난해 4분기 회사가 컨퍼런스를 통해 배당 지급 정책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배당을 줄이겠다는 의미가 아닌 배당 정책을 바꾸겠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배당정책은 중장기적 이익 전망을 토대로 산정하는데 회사의 내년도 영업이익 전망은 긍정적인 상황으로 배당을 줄일 가능성은 희박하다. 앞으로 중간배당은 자회사로부터 배당 유입분, 기말배당은 본사 통신 부문의 이익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지급해 나가겠다는 의미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올해 SK텔레콤의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수준인 만원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5월부터는 의미 있는 5G 순증 ..

SK텔레콤, 5G 마케팅 비용 급증으로 어닝쇼크

SK텔레콤(017670)에 대해 5G 마케팅 비용 급증으로 탈통신 호조에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분할을 포함한 지배구조 변경을 통해 각 사업의 순수사업 기업화 전까지는 밸류 디스카운트 상태를 벗어나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실적은 영업수익에서 전년 대비 1.4% 증가한 4조4106억원을 기록한 반면 영업이익은 27.9% 감소한 162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0%넘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 이동전화매출이 3.2% 증가했고, 외형 성장에 더해 300억대 탈통신 자회사 증익도 기록했지만 5G 점유율 방어를 위한 마케팅 비용이 급증하면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유료 텔레비전 방송 산업의 성숙기를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서비스인 'OTT'로 적극 대응한 점은 긍정적으로 봤다. 경쟁사 대비 가..

SK텔레콤, 올해 여러 가지 변화 기대

올해 SK텔레콤(017670)의 여러 가지 변화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SK텔레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6000억원, 영업이익 2456억원으로 예상된다. 전년과 비교하면 각각 5.8%, 9% 증가한 수치다.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2016년 1분기 이후 15개 분기 만에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무선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4분기 계절적 비용 증가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감소하겠지만, 마케팅비용은 7380억원으로 안정화 국면에 진입했다. SK텔레콤의 기업가치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 올해 별도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7.9% 증가한 1조2000억원을 예상하며 미국, 일본 등 글로벌 통신사 평균 주가수익비율(PER) 12배를 적용하면 본사 기업가치만 14조원으로 내다본다. 업황 개선에 따..

SK텔레콤, 구조 개편 시너지 효과는 개편 이후 반영 예정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M&A(인수합병)에 대한 조건부 인가를 받은 SK텔레콤(017670)은 구조 개편 이후 시너지 효과가 반영될 예정이다. 티브로드의 2019년 영업이익이 952억원, 2020년 영업이익은 9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SK텔레콤 연결 영업이익의 각각 8.0%, 8.2% 수준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번 인가조건에서 실질적으로 경영 활동을 제약할 수 있는 조건은 전무했다. 향후 마케팅활동 인센티브, 보조금 관행의 변화 가능성, 유료방송 가격 결정의 변화가 기대된다. 또한, SK텔레콤 입장에서는 향후 방송통신위원회 승인 이후 연결 범위 확대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향후 유료방송 시장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유료방송 합산규제 폐지의 건 국회 승인 여부와 현대 HC..

SK텔레콤, 오너 이혼소송으로 지배구조개편 가능성 고조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그룹 오너 이혼 소송으로 지배구조개편 가능성이 고조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배구조가 개편되면 SK텔레콤 주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얼마 전 SK(034730)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에 이어 오너 이혼 소송이 보도됐다. SK그룹 지배구조 개편 이슈가 다시 불거지는 양상이다. 당장 SK그룹이 지배구조개편 작업에 돌입할 가능성은 낮다. 최태원 회장이 노소영 관장에게 SK 지분 가치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할 수도 있는 것이고, SK 자사주 매입을 이번 사건의 사전적 조치라고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다만 장기적으로 오너 지분률 하락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라 지배구조 개편과 자사주 매입을 통한 경영권 안정을 꾀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SK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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