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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Ⅳ 성장세 견인 지속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램시마Ⅳ가 3분기에도 성장세 견인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환율 상승 효과에 양호한 이익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045억원, 영업이익 2176억원을 전망한다.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한 실적 시현이 예상된다. 지난 9월말 기준 셀트리온이 공시한 3분기 단일판매공급계약은 총 4105억원, 이는 원료의약품(DS)만 포함된 금액이다. 완제의약품(DP)까지 포함하게 되면 지난 2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며 2분기 이익성장을 견인했던 램시마Ⅳ가 3분기에도 비중이 늘어날 예정이다. 환율 상승 효과로 양호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내년 11월 3공장 가동이 예상된다. 현재 셀트리온은 1, 2 공장을 보유 중이다. 1공장 생산능력(CAPA)은 10만리터,..

셀트리온, 2분기 호실적과 수익성 개선...램시마SC 점유율 상승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2분기 호실적과 더불어 수익성이 개선됐고 램시마SC의 점유율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 셀트리온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1%, 21.3% 증가한 5961억원, 19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특히, 매출액은 상반기 처음을 1조원을 돌파했다. 매출 비중이 램시마IV 41%, 트룩시마 20%, 베그젤마5% 등 품목 다변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수익성 높은 제품의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영업이익률은 33.4%로 전분기 대비 7.5%포인트 상승했다. 자체 생산 물량의 판매증가에 따른 CMO 생산 물량 판매의 감소와 수율 개선 작업을 마친 트룩시마의 판매 본격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이 상승했다. 여기에 이번 실적..

셀트리온, 2분기 시장 예상치 소폭 상회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올 2분기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은 매출 5283억원, 영업이익 1736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4%와 6.4% 증가한 수치다. 컨센서스를 각각 1.2%와 3.3% 웃돌 것이란 예상이다. 2분기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 금액은 3357억원으로, 1분기 대비 22.7% 늘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32.9%로, 1분기 25.8%보다 7.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봤다. 수익성 높은 바이오시밀러 매출이 늘고, 수익성이 낮은 진단키트 매출 비중이 줄면서다. 진단키트 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10.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력 제품인 ‘램시마’의 탄탄한 성장세..

셀트리온,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비용 상승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1분기 비용 상승에 따라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거뒀다. 셀트리온은 올해 1분 매출액 5506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0.5% 늘어난 수치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5% 줄어든 1423억원을 기록했다. 컨센서스인 매출액 5265억원, 영업이익 1979억원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램시마 IV와 셀트리온 USA 의 진단키트가 매출액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 IV와 진단키트의 비중 확대와 렉키로나 관련 재고 자산 상각, 코로나19 흡입제형 연구개발비 등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45.4% 대비 낮아진 25.8%를 기록했다. 올해 셀트리온이 매출액 2조 2095억원(전년 대비 15.6%), 영업이익 72..

셀트리온, 불확실성 모두 해소...3사 합병 연내 추진

셀트리온 그룹이 '고의 분식회계'라는 주홍글씨를 완전히 벗게 된 가운데 그룹의 숙원이었던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이하 셀트 3형제)' 합병이 연내 추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증권선물위원회가 셀트리온 그룹에 회계정책 및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을 요구한 데다가 이번 감리 이슈로 인해 사업·경영 투명성과 기업 지배 구조 개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최근 증권선물위원회는 셀트리온 그룹 회계 처리 기준 위반에 대해 '고의 분식'이 아닌 '중과실'로 판단했다. 이들은 셀트리온 3개사에 담당임원 해임 권고, 과징금 부과, 감사인 지정 2년, 내부통제 개선 권고, 시정요구 등의 조치를 의결했다. 회사에 대한 검찰 고발과 통보가 없었기 때문에 주식거래정지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로써 ..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유럽 승인 관문 넘었다

셀트리온(068270)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성분명 레그단비맙)가 유럽 승인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었다. 11일(현지시각)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렉키로나 승인을 권고했다.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렉키로나는 보통의 절차에 따라 1~2개월 안으로 EMA의 최종허가를 받게 된다. CHMP는 산소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면서 중증 전환 가능성이 높은 성인의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렉키로나 승인을 권고했다. 허가 신청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다. CHMP는 렉키로나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평가했다. 주요 임상연구에 따르면 렉키로나로 치료받은 중증 전환 가능성이 높은 확진자의 3.1%(446명 중 14명)가 28일 ..

셀트리온, 진단키트 매출 큰 폭 성장...바이오시밀러는 대안 필요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4분기부터 진단키트 매출이 큰 폭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본업인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경쟁사들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관련 대안이 필요하다. 셀트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010억원, 영업이익 1640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9%와 33.1% 감소한 규모이지만, 시장 기대치(매출액 4052억원, 영업이익 1496억원)에는 부합한 실적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이 40%대를 회복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며 고마진의 트룩시마 매출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램시마IV의 국내 사이트 생산분의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 원가율이 개선된 덕분이다. 4분기부터는 진단키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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