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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연말연초 다수의 연구개발 성과 기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연말과 연초 다수의 연구개발 성과가 기대된다. 지난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한 2353억원, 영업이익은 22.8% 감소한 2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의 일회성 기술료 57억원을 제외하면 전년과 유사한 영업이익이다. 고혈압 치료제 아모잘탄, 고지혈증 치료제 로수젯 등 대형품목의 성장이 이어졌다. 올 4분기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미국 허가 신청과 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의 추가 임상결과 발표 및 혁신치료제 지정이 기대된다. 내년 1월에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참석할 예정이다. 또 내년 여름에는 비만 치료제 'HM12525A' 미국 2상 결과 및 경구용 항암제 오락솔 글로벌 3상 경과 발표도 기대했다. 2019년 상반기에는 삼중작용제 'HM1..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사업화 기대감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세계폐암학회(WCLC 2018) 초록에서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며 치료제가 없는 EGFR. HER2 exon 20 변이 환자 대상으로 높은 반응률을 달성해 상업화 가능성이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포지오티닙은 암환자에서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 EGFR, HER2를 억제해 암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신호를 차단하는 약물이며 경구 투여 가능하고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집중 개발 중이라고 분석했다. 전체 폐암에서 비소세포폐암은 약 85%에 해당한다. 비소세포폐암에서 EGFR, HER2 exon 20 변이 환자는 3~9% 수준s이다. EGFR exon 20 변이 환자는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간값이 2개월(일반 EGFR 변이는 14개월)로 예후가 좋지 않으고 기존 ..

한미약품, 파이프라인 임상 순조롭게 진행 중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파이프라인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며 전통 제약업체 중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올 1분기에 BTK 면역억제제 임상중단과 올리타의 중국 권리 반환 등 악재가 있었으나 포지오티닙, 롤론티스 등 다른 파이프라인의 임상은 순조롭게 진행 중에 있다. 항암제인 포지오티닙이 유방암 이외에도 HER2 엑손 20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전 임상 단계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AACR 학회에서 발표했다. 곧 상업화를 앞두고 있는 롤론티스(호중구감소증)는 1차 신약 평가변수 달성하고 두번째 임상 3상 결과에 대해 올해 3분기에 중간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분기 실적 발표를 토대로 2018년, 2019년 연간 영업이익을 각각 1.8%, 1.3% 상향조정했다. ----------..

한미약품, 올리타 개발 중단 영향은 제한적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폐암 치료제 올리타 개발 중단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2016년 Boehringer Ingelheim 계약 파기로 올리타가 글로벌 신약이 될 수 있다는 기대는 이미 사라졌기 때문에, 올리타 개발(국내 임상3상) 중단이 동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다. 다만 동사가 올해 올리타에 대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다국가 임상3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해왔기 때문에, 투자자와 소통 측면에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동사 Poziotinib에 대해서는 미국 Spectrum Pharmaceuticals(시총 $2.0B)가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4월 10일 긍정적인 임상2상 예비결과(Preliminary Data)를 발표했다. Poziotinib..

한미약품, '올리타' 개발 중단 결정...글로벌 신약 창출 집중

한미약품(128940)은 내성표적 폐암신약 ‘올리타(성분 올무티닙)’ 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절차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시작했다. 한미약품은 올리타 개발 중단 결정에 대해 2016년 9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올무티닙 권리를 반환받으면서 글로벌 개발 속도가 늦어지게 됐으며 최근 중국 지역 파트너사였던 자이랩의 권리 반환으로 이 약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의 임상 3상 진행이 불투명해졌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올리타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제품이 전세계 40여개 국가에서 시판 허가를 받아 본격적으로 환자에게 투약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경쟁약이 지난해 말 건강보험 급여를 받으면서 올리타의 임상 3상 진행이 더욱 어렵게 된 상황이라는 것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이 모든 사유..

한미약품, 기술료 수익 감소에도 의약품 영업 호조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기술료 수익 감소에도 의약품 영업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 한미약품의 1분기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2480억원,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301억원을 제시했다. 지난해 일회성 기술료(오라스커버리 기술수출 관련 계약금 약 80억원)로 인한 역기저 효과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시장 추정치를 12.6% 상회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 한미약품 개별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 증가한 2480억원으로 추정되며 아모잘탄, 아모디핀, 로벨리토 등 주요 ETC 품목 매출이 늘어나고 아모잘탄플러스 등 작년에 출시한 6종의 개량신약 매출이 증가해 품목 비중이 개선될 것이다. 올해 연간 연결기준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10% 증가한 1조81억원, 영..

한미약품, 파이프라인 모멘텀 양호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파이프라인 모멘텀이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올해 매출액 9916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이 전망된다. 2015년 이후 발매된 제품 로수젯, 아모잘탄 시리즈, 한미플루 등 다수 전문의약품 전년동기 대비 양호한 성장 유지 중이며, 북경한미 영업확대로 외형성장 가속화가 예상된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릴리(Lilly)가 진행하던 BTK억제제(LY3337641/HM71224)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이 중단되고, 양사가 다른 적응증 개발 협의 중이며 임상 2상 중간분석 결과, 목표하는 유효성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 커져 임상이 중단됐다. 2011년 파트너사인 아테넥스(ATNX)에 기술수출 된 경구용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 적용한 항암신약 오락솔 글로벌 3상 환자 등록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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