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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CO. 올 2분기부터 철강가격 반등 가능성 전망

POSCO(005490)에 대해 올 1분기 매출액 증가는 주요 철강제품 가격약세로 인해 제한적일 수 있다. 다만 2분기부터 철강가격 반등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6조6215억원, 1조27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10.4% 증가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5조5980억원, 1조29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13.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별도 기준 외형과 영업이익은 7조 5129억원, 826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3.2%, 18.7% 축소될 것으로 판단했다. 올 1분기에도 열연·냉연 등 주요 철강제품 가격약세로 매출액 증가는 제한적인 상황이다. 반면 투입 ..

POSCO, 동절기 이후 철강가격 상승 전망

POSCO(005490)에 대해 오는 3~4월께 철강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중국 당산지역의 고로 가동률과 수요 둔화로 인해 중국 철강 가격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계절적 수요와 재고 확보 수요가 동시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전년 하반기부터 상승한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을 반영할 필요가 있으며, 중국 경기지표 악화에 따라 경기부양 정책이 예상돼 철강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POSCO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1943억원, 영업이익 1조2787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와 11% 증가한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직전분기 대비 16.5% 감소하면서 이익 증가 모멘텀이 둔화될 것이며 POSCO 자체적을 ..

POSCO, 업종 성장성 둔화에도 안정적 실적

POSCO(005490)에 대해 철강 업종에 대한 모멘텀 둔화가 불가피하지만 중기 관점에서 동사가 업종 내 최선의 대안이라고 판단했다. POSCO는 올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조53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이번 연결 실적은 2011년 이후 최대치라고 분석했다. 양호한 실적에도 2019년 1분기까지 글로벌 철강 가격 상승 모멘텀은 크지 않을 것이며 중국의 경우 11월 중반부터 업황 둔화가 예상된다. 다만 내수 특정 산업 의존도가 높지 않고 높은 고급 제품 비중으로 안정적인 실적 시현이 가능하다. 현 주가 수준에서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컨퍼런스콜에서 경영진은 배당확대를 보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언급했다. 양호한 실적에도 중국과 니국의 무역전쟁 이슈로 6월 중순 이후 주가는..

POSCO, 3분기 영업이익 6년래 최대치 기록 전망

POSCO(00549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6년래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2018년 3분기 POSCO의 별도기준 매출액은 7조9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조700억원으로 48.8%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컨센서스인 1조300억원을 상회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12년 2분기 이래로 최대 분기실적 달성이 기대된다. 2분기 광양공장 개보수의 기저효과에 따른 제품 판매량 소폭 증가, 조선용 후판을 비롯한 주요 제품들의 공격적인 가격인상에 의한 탄소강 ASP(평균판매단가) 상승,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이 영업실적 호조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3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중 무역분쟁 및 중국 난방철 철강 감..

POSCO, 철강재 가격 제한적 상승 예상

POSCO(005490)에 대해 중국 동절기 감산 강도가 예상보다 낮아지므로 철강재 가격 상승폭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동절기 감산은 전년 동기 대비 3% 감축으로 지방정부의 자율성이 강조됐다. 지방채를 통한 인프라 투자활성화와 중국 철강재 수요를 고려할 때 철강재 가격은 우상향하고 수급은 타이트할 것으로 판단된다. 3분기 롤마진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중국 철강재 가격 강세와 수출 물량 감소는 국내 철강재 판가 인상으로 이어지면서 동시에 호주산 철광석 가격 부진은 자연스럽게 마진 스프레드 개선으로 반영됐다.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1조187억원으로 1분기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생산능력 확대 없이 실적이 개선될 수 있는 조건은 획기적 비용 통제, 판가 인상, 원재료 가격..

美,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 첫 승인

미국이 지난 5월 한국산 철강제품에 쿼터(수입 할당)를 적용한 이후 처음으로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를 승인한 사례가 나왔다. 철강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현지 기업 마이크로 스태핑(Mirco Stamping)이 한국 기업 에스엘테크의 제품에 대해 품목 예외를 신청한 것을 받아들였다. 에스엘테크는 주사바늘 등 극세 강관을 생산하는 업체로, 마이크로 스태핑은 자신들이 생산하는 의료기기에 에스엘테크의 극세 강관 제품을 사용해왔다. 풍산특수금속이 포스코가 생산하는 스테인리스(STS) 열연소재를 공급받아 STS 극박냉연재로 재가공한 뒤 에스엘테크에 납품해왔다.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철강제품에 품목 예외 신청을 승인한 건,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철강제..

POSCO, 철강 업황 호조세...中 공급 감소 방향성에 변화 없다

POSCO(044340)에 대해 철강 업황은 호조세로 공급 감소 방향성에 변화가 없다고 분석했다. 최근 발표된 45조원 투자 계획에 대해서는 오해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려가 주가 조정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POSCO의 주가는 이달 들어 10.6% 하락했다. 향후 5년 간 45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따른 우려와 중국 동절기 철강 감산 규제 완화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단기 낙폭이 확대됐다. 특히 과거의 2배가 넘고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을 상회하는 투자 확대에 대해 외국인 투자자의 시선이 싸늘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45조원 투자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신임 회장이 취임한지 채 두 달이 넘지 않았고, 그 짧은 시간에 이런 대규모의 투자 의사 결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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