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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분쟁, 철강 업종에는 저가 매수 기회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철강 업종에는 저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유럽이 철강 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를 발동해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작년 한국의 철강 출하량 가운데 미국·유럽 수출 비중은 각각 1.5%, 5.5%로 적다. 거리가 멀수록 운송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철강 제품은 유럽·미국 수출 비중이 작다. 유럽연합(EU)은 수입 철강재의 쿼터를 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를 발동했는데, 이는 철강 수입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유럽에 추가 유입되는 물량을 막겠다는 의도며 한국·중국의 유럽 수출 물량이 많이 줄어들 가능성은 작다고 진단했다. 아시아에서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되던 물량이 유럽으로 전환되지 않아 철강 가격이 ..

POSCO, 견조한 실적 기반으로 주가 상승 기대

POSCO(005490)에 대해 견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놨다. POSCO의 주가는 거시 환경 변수의 불확실성, 철강업황 개선에 대한 시장의 확신 부족 등으로 최근 한달 간 30만원대 중반에서 등락을 시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중국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로 중국의 하반기 철강 수요는 긍정적일 것이라는 기대를 강화하며, 주가도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실적에 근거한다. POSCO의 올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9690억원, 연결 영업이익은 1조4080억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각각의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인 9560억원, 1조 389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증가가 예상되고, 하반기에도 중국 및 선진국의 철강 업황은..

POSCO, 하반기 이익 성장 추세 이어질 것

POSCO(005490)에 대해 중국의 철강 수요에 힘입은 이익 성장 추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다. 2분기 포스코가 연결 기준 매출 15조5000억원, 영업이익 1조37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7조4900억원, 영업이익 9805억원이 예상됐다. 연결과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각각 3.9%와 67.6% 증가한다는 전망치다. 하반기에도 이익 성장 추세가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중국의 부동산·인프라 투자가 철강 수요를 유지시켜 철강재 역내 가격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근거다.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급등에 따른 대규모 단가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으나 이는 안정적 마진 스프레드의 지속가능성을 의미한다. 현 수준의 마진 스프레드가 이어질 경우 하반..

POSCO, 상반기 영업이익 3조원 육박...주가 재평가

POSCO(005490)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추정이다. 철강 산업 상승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어서 POSCO의 주가는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POSCO에 대해 2011년 이후 최고의 상반기다. 영업이익이 2조9359억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28.9%, 지난해 상반기 대비 25.2% 증가할 것으로 봤다. 2011년 상반기 3조1000억원에 필적하는 실적이다. 2011년 이후 2015년까지는 철강산업의 다운 사이클이, 철강산업이 턴어라운드 한 2016년 이후에는 자회사의 대규모 손실이 나타났다. 이익의 규모가 크지 않거나 들쑥날쑥 한 양상을 보였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익 규모가 커졌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이다. 중국의 철강 구조조정도 끝나지 않았다는 진단이다. 중국의 철강 구..

POSCO, 실적개선과 주주환원 강화 기대

POSCO(005490)에 대해 철강경기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과 주주환원 강화가 기대된다. POSCO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률은 9.4%로 높아졌고, 별도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하며 2011년 2분기 15.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부가가치 WP(World Premium) 제품 판매 확대로 높은 수준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이 철강재 수입에 대한 보호무역 장벽을 높이고 있으나, 한국은 70%의 쿼터를 부여받았고, 특히 판재류는 영향이 없다. POSCO의 경우 미국 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미국의 철강수입 규제와 관련한 리스크는 매우 작다. POSCO는 현재 차기 CEO 선발 과정을 진행중으로, 7월 중순경 최종결정될 것이라 현 CEO가 임기 중 ..

POSCO, 철강 가격 인상...실적개선 원동력 될 것

POSCO(005490)에 대해 2017년에 이미 ROE가 6.5%를 기록했고 업황 호조가 지속돼 2018년에는 ROE가 8%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실적과 업황에 초점을 맞춰보면 재매수할 기회라고 판단했다. 지난주에 올해 상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이 톤당 5만원 인상됐다. 이를 반영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1.9% 상향한 1조3590억원(+18%QoQ, -0.4% YoY)으로 전망했다. 중국산 철강재 수입 감소로 출하량이 늘고 열연 제품의 가격 인상이 지속된 것이 실적 개선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춘절기간 유통상의 재고량이 춘절을 전후해 2011년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증가했다. 이에 시중 재고가 많아 철강 가격의 하락 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유통 재고는 과..

POSCO, 1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웃도는 수준

POSCO(005490)에 대해 올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을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했다. POSCO의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9699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컨센서스(국내 증권사 전망치 평균) 9350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 감소한 1조3167억원으로 추산했다. 실적 호조 요인으로는 재고 소진 및 설비 완전 가동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1분기 가격 인상을 꼽았다. 중국 및 국내 유통가격 횡보 및 조정에도 POSCO의 가격 인상이 이뤄진 점에 비춰 2008년 이후 중국의 공급과잉 시대와는 크게 달라졌다.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서 입증되듯, 중국과 일본의 한국향 수출감소로 국내 시장에서 POSCO의 입지가 강화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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