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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24

디아이, 메이저 반도체 업체의 증설 수혜

디아이(003160)에 대해 올해부터 메이저 반도체 업체의 증설이 본격적으로 진행돼 수혜를 볼 것이라고 평가했다. 1955년 동일상사라는 사명으로 설립된 디아이는 1987년 계열사 동일반도체장비를 통해 반도체 장비 사업을 개시했다. 주요 제품은 반도체 검사장비 번인 테스터(Burn-in Tester)와 반도체 테스트 관련 부품인 번 인 보드(Burn-in Board)다. 작년 4분기 디아이의 잠정매출은 매출액 1522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7%, 110.1% 증가했다. 성과급 반영과 원가율 상승의 일시적 비용 발생으로 다소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나아가 올해에는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와 자회사 디지털프론티어를 통해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설비증설과 ..

루트로닉, 외국인 지분율 하루 만에 급등 배경에 관심

루트로닉(085370)의 외국인 지분율이 하루 만에 급등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부 추측과 달리 루트로닉은 대규모 지분 매각 등 인수합병(M&A)을 추진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지난 6일 루트로닉의 기관외인 지분율은 약 27.02%로 전일(4.28%)에 비해 22.74%포인트 급등했다. 현재 기관과 외인 보유량은 545만주이다. 다만 전일 주식거래량보다 외인기관이 취득한 주식량이 훨씬 더 많아 외국인 지분율 변동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거래가 없었는데 보유량이 늘어나 혼동이 빚어졌다. 일부에서는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 소유 주식이 외국인 지분율로 분류된 것 같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황해령 대표가 미국과 한국의 이중국적자기 때문에 그간 국내 투자자로 속했지만 금감원에서 이를 미국 국적의 ..

오성첨단소재, 마리화나 KAIST 공동연구 식약처 승인 앞둬

오성첨단소재(052420)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마리화나 공동연구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앞두고 강세다. 오성첨단소재는 100%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통해 KAIST와 마리화나 화학물질 ‘칸나비노이드(cannabinoid)’ 활용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진은 마리화나 화학물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식약처 허가를 제출했고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칸나비노이드에는 마리화나의 화학 물질 중 뇌전증, 자폐증, 치매 등 신경질환 치료와 통증 완화에 효능이 있다고 평가받는 ‘칸나비디올(CBD)’ 성분이 포함돼 있다. 오성첨단소재 자회사 카나비스가 투자하고, KAIST 연구팀이 직접 연구개발에 나서는 이번 프로젝트에는 향후 3년간 총 30여억원을 투입한다. ---..

2018년 3월 7일 (수)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무역전쟁 우려와 한반도 비핵화 기대 속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증시는 미국발 무역전쟁 우려와 한반도의 지정학적 우려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국내 증시는 글로벌 상승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뉴욕증 시는 북한의 비핵화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장중 등락을 보이다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다소 완화되기는 했지만,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입니다. 남-북이 다음달 말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비핵화와 북/미 관계 정상화 등을 주제로 미국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남측을 향해 무력을 사용하지..

오늘의 시황 2018.03.07

2018년 3월 7일 (수) 상한가 정리

[ 대호에이엘(069460) ]남북경협 관련주 상승 속 철도 관련주 상한가 [ 재영솔루텍(049630) ]남북경협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 제이에스티나(026040) ]남북경협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 선도전기(007610) ]전력설비/철도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 제룡전기(033100) ]전력설비/철도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 제룡산업(147830) ]전력설비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상한가정리 2018.03.07

트럼프 '관세폭탄' 반대했던 게리 콘 NEC 위원장 사임

게리 콘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폭탄’에 격렬히 반대했던 인물로,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른바 ‘미친 24시간’을 보내며 설득에 나섰다가 끝내 실패했다.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사장 겸 최고운영자(COO)로 일하다가 작년 1월 백악관 NEC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백악관은 6일 콘 위원장이 사임하기로 했으며 다음 주 백악관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과 뉴욕타임스 등은 콘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산 철강·알루미늄에 각각 25%,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기 하루 전인 지난 달 28일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만약 대통령이 (관세부과) 계획을 강행한다면 사퇴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테고사이언스, 세포치료제 '로스미르' 곧 시판

테고사이언스(191420)의 세포치료제 ‘로스미르’가 곧 시판된다. 지난해 12월 식약처 시판허가를 받은 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마케팅, 패키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테고사이언스가 개발한 ‘로스미르’는 세계 최초로 눈밑 주름개선을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세포치료제다. 미용성형용 세포치료제의 시판허가는 미국 피브로셀의 ‘라비브’ 이후 두 번째다. ‘라비브’는 세포 배양에 22주가 소요돼 결국 흥행에 실패했지만, 테고사이언스의 ‘로스미르’는 2~3주 내 배양이 가능해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이어 눈 밑 이외에도 팔자주름 등 다양한 부위에 시술이 가능해 자가세포를 이용한 부작용이 없는 피부주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다봤다. 특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로스미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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