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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138

[블루오션스탁] 2021년 5월 4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경제 재개 기대감에도 차익실현 매물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경기 회복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휴장했으며, 일본 증시도 휴장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공매도 부분 재개 이틀째를 맞아 공매도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습니다. 경제 재개 기대감이 지속되며 뉴욕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백신 보급 가속화 등에 따른 경제 재개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주에 제한됐던 대다수 인원 제한 규정이 오는 5월19일부터 폐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빨라진 것으로 뉴욕시의 24시간 지하철 운행도 이달 말부터..

오늘의 시황 2021.05.04

삼성SDI, 하반기 美 투자 결정 주목

삼성SDI(00640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기존 추정치 대비 하락하겠지만 하반기 미국 투자 결정이 나올 경우 주가의 추가적인 상승을 예상했다. 1분기 삼성SDI는 매출액 2조8262억원, 영업이익 1258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 기존 추정대비 하향된 것으로 미국 ESS 관련 중대형 전지 납품 지연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형전지와 전자 재료 사업은 순항 중이다. 올해 2분기부터 EV 전지가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고 하반기부터는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연간으로는 EV전지는 영업이익을 키울 것으로 관측된다. BMW는 최근 미래 기업 전략을 발표하고 오는 2023년까지 13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BMW는 2차전지 내재화에 대한 관심이 크지 않고 전략 파트..

에코프로비엠, 공격적인 증설 계획에도 저평가...유럽 진출 기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공격적인 증설 계획에도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삼성SDI의 헝가리 진출에 발맞춰 시장지배력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비엠의 유럽 지역 공장 증설이 유럽 진출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에코프로비엠의 유럽 신공장 CAM7은 올해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초기 투자규모는 약 3만t으로 추정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삼성SDI의 헝가리 법인 생산능력 확대 속도에 맞춰 약 11만t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폭스바겐이 파워데이를 통해 각형 배터리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했다. 삼성SDI의 시장지배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삼성SDI의 주요 양극재 벤더로써 에코프로비엠에 프리미엄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 공격적 투자도 기대되는 요인이다. 에코프로비엠은 올해..

[블루오션스탁] 2021년 4월 13일 (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소폭 하락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는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기업들의 1분기 실적 발표 시즌을 앞두고 호실적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번주 금융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입니다. 레피니티브 IBES 데이터에 따르면, S&P500 편입 기업들의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국채 금리 상승 우려가 부각된 점은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최근 美 국채 금리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 예정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국채 수익률을..

오늘의 시황 2021.04.13

SK이노베이션, LG-SK 배터리 분쟁...합의금 2조원으로 종료

LG에너지솔루션(옛 LG화학 배터리사업부문)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분쟁에 대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시한을 하루 앞두고 배상금 2조원에 극적 합의했다. 또한 영업비밀침해 관련 배상금 소송과 특허분쟁 소송 등 국내외 관련 소송도 모두 취하하고 향후 10년간 추가 재소송도 하지 않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을 종식하기로 합의하며 소송 불확실성이 제거됐다. 폭스바겐 등 글로벌 전기차업체의 배터리 내재화 리크스를 감안하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 방향성은 동행할 것이다. 동사는 배터리 사업의 가파른 이익개선을 통해 재무적 부담 완화와 LG화학 대비 단위당 배터리 EV(전기차) 할인율이 축소될 것으로 분석했다. 현..

삼성SDI, 1분기 실적 주춤...국내 유일 각형 베터리 부각

삼성SDI(006400)가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올해 1분기 다소 주춤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는 모두 일시적인 요인으로 2분기부터는 성장 가능한데다 국내 유일 각형 배터리 생산업체로서도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SDI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190억원, 영업이익 1528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9%, 181.3% 증가한 규모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보다는 각각 7.1%, 37.9% 줄어든 수준이다. 중대형전지 부문과 전자재료 부문이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실적 훼손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중대형전지 부문 분기 흑자 전환 시점도 2분기 이후로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방시장 수요가 줄면서 매출이 감소했고..

삼성SDI, 연간 기준 최초 EV 배터리 흑자전환 전망

삼성SDI(006400)는 EV 배터리 흑자전환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 하반기 들어 시장 예상 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삼성SDI의 2020년~2029년 중대형 배터리 생산능력 및 영업이익 추정치 CAGR(연평균 성장율)을 기존 18%,17%에서 25%, 25%로 상향 조정했다. 국고채 30년물 수익률의 3개월 평균치가 1.6%에서 1.77%로 상승함에 따라 영구성장률도 동일한 수치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삼성SDI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3.3조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고, 영업이익은 1123% 급증한 2462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분기 평균 환율이 3분기 대비 5.8% 하락해 외형 성장이 제한적이었고,해상 물동량 폭증에 따라 전기차(EV) 배터리 수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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