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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152

LG화학, 2분기 전기차 배터리 부문 흑자전환 가능

LG화학(051910)에 대해 올 2분기 중 전기자동차(EV)배터리 부문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올 2분기부터 2019년 중 재규어 I페이스, 현대차 코나EV 등 주요 EV 모델 양산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5% 증가한 2조6000억원으로 대폭 증가해 흑자전환 가능할 것이며 주가 재평가를 기대한다. 보쉬는 최근 EV 배터리 셀 직접투자 하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시장에서 국내 EV 배터리 업체들의 리스크로 판단했던 완성차 부품 업체의 배터리 생산 내재화 및 전고체 전지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작년 말 2030년까지 200억 유로를 투자해 200GWh 규모의 배터리 셀을 자체 제작할 계획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던 보쉬는 지난달 28일 투자 계획을 철회했다. 또 2015년 인수한 미국 전고체전지..

이지웰페어, 정부 지원 전기차 공급확대 기대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전기차(중국산 BYD)를 공급하는 딜러사인 이지웰페어(090850)가 급등세다. 지난 14일 순이익 흑자전환 실적 발표 이후 선택적 복지 차원의 전기차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기관투자자들의 수급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긍정적 실적 발표 이후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지웰페어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584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7% 급증한 43억원이라고 밝혔다. 순이익은 직전 연도 발생한 적자에서 흑자전환 했다. 지난 5일 이지웰페어는 중국산 BYD eBus-7 전기버스 20대를 우도사랑협동조합에 납품했다. 이번 납품 규모는 54억원이다. 지난 1월 제주공항 지상조..

넥센테크, 文대통령 2022년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 기대감

자율주행차 사업을 진행 중인 넥센테크(073070)가 강세다. 정부가 ‘미래차 산업 발전전략’을 통해 국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2022년까지 보조금 제도를 유지하겠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경기 성남의 판교 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 미래차산업 간담회에서 미래차에 필요한 전자·IT·이동통신·배터리 등에서 강국 수준에 와있어서 우리가 제대로만 한다면 미래차에서도 충분한 경쟁력 가지고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현재 전기차 2만 5000대가 보급됐고 올해부터 아주 빠르게 늘려 2022년 35만대, 2030년엔 300만대 시대를 열고 수소차도 빠르게 늘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022년까지 고속도로·스마트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 차량이 상..

현대제철,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 변화가 기회 요인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최근 실적은 부진했지만 자동차 산업에서의 전기차와 자율주행으로의 변화가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대제철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5조791억원, 영업이익은 331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늘지만, 영업이익은 14.5% 줄었다. 가격 인상과 믹스 개선이 진행되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과 4분기 생산 설비의 일부 가동 중단, 미국·중국 등 주요 해외 스마트크루즈컨트롤(SCC)과의 판매 감소등으로 인해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영업 외에서는 불리했던 환율 환경에 따른 외환 관련 손실과 기존 설비의 손상처리가 진행됐고 법인세율 변경 적용으로 인해 순이익이 감소했다.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20조2752억원, 영업이익 1조5035억..

피앤이솔루션, 전기차 업종 가운데 가장 저평가

피앤이솔루션(131390)에 대해 전기차 업종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있다며 지난해 연간 실적은 창립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기차 시장의 전세계적인 수요증가로 2차전지 필수 활성화장비와 전기차 충전기 제조업체인 피앤이솔루션에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4.7% 증가한 678억원, 103.2% 늘어난 81억원으로 창립이래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다. 주요 매출 증가 요인은 △전기차 시장 성장에 따른 2차전지 활성화 장비 매출 증가 △전기차 충전기 인프라 관련 매출 증가 △해외 수출 증가 등이라고 설명했다. 전기차 업종이 평균 PER 48.1배에 거래되고 있는 데 반해 피앤이솔루션의 올해 예상 PER은 14배 수준이며 전기차 업체 중 가장 저평가다. ..

엠플러스, 중국에 2차전지 진출 확대 기대감

엠플러스(259630)가 중국에 2차전지 장비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전날 중국의 리센 배터리와 35억원 규모의 2차전지 제조설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중국 공기업인 리센배터리는 정보기술(IT) 기기용 소형 전지부터 전기차용 중대형 이차전지 완제품 기술을 보유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첫 해외수주를 계기로 중국에서 추가 발주되는 사업도 수주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다년간 파우치형 2차전지 시장에서 쌓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

해성디에스, 리드프레임 판매 호조...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해성디에스(195870)에 대해 자동차 반도체용 리드프레임 제품 판매 호조로 지난해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 831억원,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매출액 820억원, 영업이익 58억원)를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실현했다. 환율하락에 따른 비우호적 영업환경에도 자동차 반도체 등 고수익성 제품의 판매 호조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올해도 매출액 3886억원, 영업이익 369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동차용 반도체 관련 매출이 올해 1100억원으로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며 자동차의 전장화 및 전기차 확대에 따른 전자제어장치(ECU)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차량용 반도체 주요업체로의 리드프레임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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