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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46

풍산, 방산부문 이익 증가 주도

풍산(103140)에 대해 방산 부문의 증가가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 총기 및 탄약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 풍산의 미국향 스포츠탄 수출 증가가 기대된다. 지난해 방산 수출액이 1350억원이었음을 감안하면 풍산의 올해 방산 수출액은 최소 2배 수준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한화 대전 공장 폭발사고 영향으로 9.3% 감소했던 방산 내수 매출액(4700억원)도 올해는 예년 수준(5100억원)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올해 풍산의 실적은 방산 부문의 이익 증가가 전체 이익 증가를 이끌 것이고, 주가도 그에 따라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주가는 P/B 0.3~0.4배 수준에서 거래 중인데 이는 2011년 이후 최저 수준이다. 또 풍산의 부산공장이 부산..

풍산, 신동 부문 수익성 악화

풍산(103140)에 대해 올 3분기에도 전체 신동 판매량 감소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감소로 신동 부문 수익성이 기대를 하회할 것이라 추정했다. 방산부문에서는 중동향 수출이 발생했지만 지역적 특성상 지속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회사의 신동 판매량이 수요 부진과 계절적 비수기가 겹쳐지며 전분기 대비 2% 감소한 4만3000톤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3분기 전기동 가격 약세 흐름은 원재료 매입가보다 판매가가 낮아지는 메탈로스(Metal Loss)와 재고자산평가손실을 동시에 발생 시켜 전분기 대비 수익성 악화요인이 됐을 것이란 판단이다. 방산부문에서는 중동향 탄약 판매 확대에 따라 수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내수 매출액은 한화 대전공장 가동 중단이 영향을 ..

풍산, 2분기 신동 판매량 및 방산 부문 부진

풍산(103140)에 대해 자동차, IT 등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신동(동관, 동봉 등) 판매량이 낮았고, 방산 부문도 부진해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풍산의 2분기 매출액은 4564억원, 영업이익은 16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영업이익은 35% 감소한 수치다. 자동차, IT를 비롯한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신동 판매량도 감소해 성수기 효과를 누리지 못했고, 방산 매출액도 예상보다 낮았다. 다만, 앞으로 구리 가격의 상승에 따라 실적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하반기에도 신동 판매와 방산 수출 부진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구리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하고, 방산의 내수 판매도 회복되면 실적 개선도 완만하게나마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는 역사적 ..

풍산, 지난해 4분기 방산 매출액 큰 폭 회복 전망

풍산(10314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방산 매출액이 큰 폭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22억원으로 전망한다. 방산 수출액은 기저효과로 전년 대비 10% 감소하지만, 절대 금액 기준으로 1~3분기 누적 수치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며 4분기 방산 수출 관련 비용이 어느 수준이냐에 따라 수익성을 좌지우지할 것으로 판단했다. 안정된 방산 수출액 흐름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4분기 중동 방산 수출액이 전분기 대비 회복하는 모습이 예상되지만, 안정되고 꾸준해야 한다는 기준에선 아직까지 부족해보인다. 중동이라는 지역이 꾸준한 판매보다는 단발성 큰 규모의 계약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지속적인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 주가가 목표주가 3만원에 근접한 만큼 투자의견을 보유로 낮..

풍산, 4분기 전기동 가격 역지저 효과...영업이익 감소 전망

풍산(103140)에 대해 올 4분기 전기동 가격의 역기저 효과로 연결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6% 감소할 전망이며 지난 9~11월 전기동 평균가격이 전분기 대비 4.2% 하락해 추가로 메탈로스(metal loss·원재료보다 판매가격이 낮아 발생되는 손실)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기말 평균 가격이 전분기말보다 높아 재고평가이익이 이를 상쇄해 메탈 관련 손실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방산 수출은 전분기 대비로는 큰폭의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며 지난해 4분기 중동향 수출 제비용의 일시 지급으로 이익률이 크게 낮았음을 감안할 때 4분기 마진은 소폭 개선의 여지가 있다. 전기동 가격의 역기저 효과는 내년 2분기부터 완화할 것이라고 ..

풍산, 3분기 실적 시장 예상치 하회

풍산(10314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6581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61.1% 하회했다. 신동은 전기동 평균가격(6~8월)이 전분기 대비 하락하면서 60억원 가량 메탈 관련 손실을 기록했고, 출하가 4만7000톤에 그치면서 마진이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적용 전기동 가격을 전분기 대비 2.6% 하락한 6244달러(톤당) 수준으로 가정하고, 소폭 메탈 로스가 발생하겠지만 재고평가이익이 상쇄할 수 있는 수준이며 방산부문은 수출에 대한 기대치를 보다 낮췄고, 계절적으로 내수 매출이 집중되는 분기인 만큼 전년 동기와 같은 일회성 비용 이슈만 없다면 240억원 ..

풍산, 3분기 실적 시장 추정치 하회 전망

풍산(103140)에 대해 방산사업의 수출 부진과 구리 가격 하락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추정치를 하회한 것으로 추정된다. 풍산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42.2% 감소한 6735억원과 290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각각 4.1%, 4.4% 밑돈 수치다.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168억원으로 31.5% 증가하겠지만 시장 추정치에는 7.1%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방산사업 부문 매출은 수출 부진이 지속되며 3.5% 늘어난 1652억원에 그쳤다고 풀이했다. 구리 가격은 직전 분기 대비 5.8% 떨어져 재고평가손실충당금 등 약 40억원 가량의 관련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 미중 무역전쟁과 경기 우려로 인한 구리 가격 약세, 방산사업부문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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