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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62

[블루오션스탁] 2024년 4월 18일 (목) 주식시황

뉴욕 증시가 Fed 금리 인하 지연 우려, 반도체株 급락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 및 ECB 피벗 기대감 등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일부 완화된 가운데,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도 美 국채금리가 하락했고, 원/달러 환율 급등세가 진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Fed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점이 뉴욕 증시에 연일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전일 제롬 파월 Fed 의장이 금리 인하 지연을 시사한 가운데, Fed는 이날 공개된 경제 동향보고서인 4월 베이지북에서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전반적인 경제 활동은 2월 말 이후 약간 더 확장됐다"며..

오늘의 시황 2024.04.18

현대제철, 4분기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으로 스프레드 확대 기대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해 3분기는 수익성 악화가 전망되지만 4분기에는 원재료 투입단가 하락으로 스프레드(제품가격서 원자재 가격을 뺀 값) 확대가 기대된다. 현대제철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3% 증가한 7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50.8% 늘어난 822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컨센서스(추정치)인 8142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출하 지연과 판매량이 예상치를 하회한 487만톤을 기록했다. 하지만 공격적인 가격 인상으로 고로와 전기로 스프레드가 각각 톤당 2만원과 톤당 5만원으로 확대됐다. 해외 SSC(Steel Service Center)의 수익성은 미국 법인 이익 감소와 미실현손실 발생으로 1분기 대비 악화됐다. 올..

현대제철, 자동차 강판 수요 불확실성 우려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철강 가격 상승 기대감보다 자동차 강판 수요 위축 우려가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했다. 러시아 사태 이후 유렵 철강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흐름에 반영되고 있지만, 아시아 철강사들의 수혜폭이 크지 않다. 유연탄 등 원재료 가격 급등, 러시아 공장 가동 차질, 러시아산 팔라듐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한 자동차 생산량 감소가 차량용 강판 수요에 미칠 악영향이 더 유의미하다. 코로나19 이전 분기별 100만톤 수준을 기록하던 자동차 강판 판매량은 80만톤 수준으로 내려왔다. 연내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호실적이 예상된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3% 감소한 7003억원을 기록하면 ..

현대제철, 미래 먹거리 모빌리티 소재 낙점...적극적인 사업 확장

현대제철(004020)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모빌리티(Mobility)소재를 낙점하고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현대제철의 모빌리티소재 사업은 그룹의 수소전기자동차 시장 확대와도 궤를 함께 하고 있어 장기적인 투자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최근 열린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 행사에서 2040년을 수소에너지 대중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2030년까지 수소·전기자동차 생산량을 연 50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현대제철 역시 이러한 그룹 수소전기자동차 시장 확대에 대응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현대제철은 앞서 지난 4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통해 모빌리티소재본부(AP, 강관)를 새로 만들었다. 영업..

현대제철, 올해 사상 최고 실적 전망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은 올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았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74% 급증한 8262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컨센서스 7600억원을 웃돈 수치다. 협력사 파업과 비수기 영향으로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454만t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전 제품에 걸친 공격적 판매단가 인상과 저수익 사업 구조조정 효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자회사 영업이익 합계는 456억원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였지만 2분기 616억원에 비해서는 감소했다. 그룹사 자동차 생산 감소로 해외 SSC(Steel Service Center) 실적에 일부 영향..

현대제철, 가격 인상 통한 수익성 개선 지속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가격 인상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4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제철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으로 호실적이 기대된다. 3분기 실적을 별도 기준 매출액 5조8000억원, 영업이익 692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2%, 3689.0% 증가한 수치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 양호한 내수 영향으로 철강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505만t이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공격적인 가격 인상 정책으로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5748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이다. 협력업체 직원 직접고용 관련 비용이 일부(..

현대제철,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 돌입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본격적인 이익 개선 구간에 돌입했다. 2분기 공장 가동중단 이슈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영업실적이 전망된다. 현대제철의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원과 4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1%, 4394.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철강 수요 개선에도 불구 현대제철은 당진공장 인재사고 영향을 받았다. 5월 중순부터 열연 및 철근 일부 공장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철강 제품 판매량이 당초 예상치를 하회하는 506만톤에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판재류와 봉형강 모두 스프레드가 큰 폭으로 확대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인 4101억원에 부합할 것이란 분석이다. 봉형강의 경우 철스크랩 가격이 톤당 6만원, 평균판매단가(ASP)는 톤당 7만5000원 상승할 전망이다. 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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