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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 TOP

제주항공(089590)이 올 3분기까지 국내 항공사 중 가장 많은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제주항공 분기보고서에 따르면올 3분기까지 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9412억 원,영업이익 962억 원, 당기순이익 838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매출은 전년 동기 7348억 원 대비 28.09% 증가하면서첫 1조 클럽 돌파가 확실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각각 14.72%, 30.53%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설립 이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1위로 올라서며 매년 폭풍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매년 커지는 몸집에도수익성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상황에서 제주항공의 성장은 더욱 빛을 발했다. 올해의 경우 제주항공은 순이익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보다 많아 주목..

제주항공, 자회사 3곳 올해 흑자전환 등 실적 개선 본격화

제주항공(089590)의 자회사 세곳이 올해 흑자전환에 성공하거나 첫 매출을 실현하는 등 실적 개선을 본격화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 초 인수한 지상조업서비스업체 제이에이에스(JAS)는 올 3분기까지 142억 원의 매출과 7억 원의 영업이익으로 흑자전환했다. JAS는 지난 2016년 112억 원, 2017년148억 원의 매출에도15억 원과 6억 원의 영업적자를 각각 기록했다. JSA는 제주항공과 외항사를 대상으로 여객부문 카운터 발권 및 수속 서비스, 램프 부문 수하물 서비스, 화물조업, 전세기 조업 서비스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대한항공의 한국공항(KAS)과 아시아나항공의 아시아나에어포트(AAP) 등 조업 업무와 관련한 국적 항공사의 세 번째 자회사다. 과거 자본잠식 상태에서 매년 영업적자를 기록함에..

제주항공, 중장기 중국 노선 확대 기대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중국의 항공 정책 변화에 따른 중국 노선 확대가 기대된다. 제주항공은 3분기 매출액 3206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다만 국내 여행 수요 성장률 둔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일본 노선 영업 차질에도, 경쟁사 대비 우월한 비용 구조를 기반으로 이익률 측면에서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송은 전년 대비 7.9% 증가하는데 그치면서 내국인 해외 여행 수요가 둔화되는 모습을 나타냈다. 다만 공격적인 운임 정책을 기반으로 3분기 제주항공의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증가율은 전년 대비 17.1%를 기록하는 등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에어는 4.8%, 티웨이항공은 3.6% 증가했다. 운임은 탑승률 제..

제주항공, 국제여객 업황 둔화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국제여객 업황 둔화에 따른 운임 하락이 예상된다. 2018년~2020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5.5%, 52.4%, 28.8% 하향한 것이 목표주가 조정의 원인이다. 이에따라 제주항공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한 3423억원, 영업이익은 377억원(-6.7%), 당기순이익은 378억원(+17.9%)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영업이익은 KB증권 기존 전망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각각 12.7%, 13.4% 하회하는 수준이다.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것은 항공 여객 수급이 악화되면서 전년 대비 늘어난 항공사의 유류비 부담을 소비자에게 충분히 전가하기 어려워질 것이기 때문이다. 연료단가는 전년 대비 49.9% 상승하면서 257억원..

제주항공, 3분기 실적 시장 예상 하회 전망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일본 지역 지진, 태풍 피해로 올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항공단가(yield) 기저효과로 항공주 실적호조를 예상했으나 유가가 상승했고, 일본 매출비중 높은 동사의 경우 톱라인 미스(top-line miss)까지 겹쳤다. 올해 3분기 매출액은 3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선 매출액은 직전분기와 유사한 전년 동기 대비 4%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일본 노선의 수요 부진을 낮은 실적의 원인으로 꼽았다. 일본 수송객수는 간사이>나리타>후쿠오카 순으로 많은데, 간사이에서만 6월부터 수송객수 감소가 나타났고, 나리타와 ..

제주항공, 3분기 실적 시장 전망치 하회 전망

제주항공(08959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주항공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한 395억원으로 시장 전망치(454억원)을 밑돌 전망이며 3분기 실적 부진의 주된 요인은 제주항공 여객 매출에서 28.4%를 차지하는 일본 노선 때문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본 오사카 간사이 공항이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폐쇄돼 9월 실적에 큰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한다. 공항 폐쇄 기간동안 약 36억원의 매출액 감소가 불가피 하다고 분석했다. 4분기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동아시아 지역에서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이 있고 작년 추석 장기 연휴의 역기저효과 등으로 4분기 실적도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늘기는 어렵다. 다만 내년 이후 추가적인 성장은 가능하..

제주항공, 日 자연재해 영향 고려해 새 슬록 확보 관건

제주항공(089590)에 대해 일본 타격이 없지 않으며 새 슬롯 확보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 관련 일본 오사카 지진에 따른 간사이 공항 일시 폐쇄와 삿포로 지진 같은 자연재해 영향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9%, 1.4% 증가한 3329억원과 407억원으로 예상했다. 항공기 기재 도입이 3분기 37대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대가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의 약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 노선에 대한 운항횟수 증가분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관건은 새 슬롯 확보다. 일본 지역이 상대적으로 자연재해가 자주 일어나므로 이에 따른 일시적인 여객 수요 감소는 모든 항공사들이 겪는 상황, 결국 차별화된 사업전략으로 승부를 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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