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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 78

LS산전, 업황 부진 우려보다 양호한 모습

LS산전(010120)에 대해 업황 부진 우려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LS산전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79억원에서 432억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여파로 인한 내수 침체, 국내외 설비 투자 위축 등 영업환경이 악화됐다. 이를 감안하면 비교적 방어적인 실적이다. 전력기기와 자동화 사업부가 양호한 성과를 이어가는 것도 긍정적이다. 하반기에는 대외 여건과 실적 모멘텀이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반기 대형 태양광·ESS 수주 건들이 매출로 반영될 것이며 ESS 안전 기준 발표를 계기로 내수 환경이 호전되고 민수 설비 투자 회복과 함께 전력인프라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정도면 ESS 화재 원인 규명과 안전 기준이 발표되고 대기업 위주 경쟁 질서가 형성될 것..

파워로직스, EV·ESS용 신규 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EV·ESS용 신규 사업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기존 사업에서만 2300억원을 넘어섰는데 창립 이래 최대치다. 매출액 증가의 원인은 경쟁사인 P사와 M사 대비 카메라모듈 시장점유율이 확대됐고 기존 싱글 및 듀얼카메라에서 멀티플 카메라가 채택되면서 납품 개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올해 1분기는 플래그쉽 모델과 함께 보급형 모델의 멀티 카메라를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해 4분기 사상 최대치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 1분기에 EV용 2차전지 해외 공장 신규투자를 집행할 것이며 국내 탑티어 배터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올해 2분기부터 EV용 2차전지 BMS·Pack 납품을 위해서다. 향후 국내 탑티어 배터리 업..

파워로직스, 올해 1분기 최대 실적 갱신 전망

파워로직스(047310)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2,295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을 기록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갱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실적은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된 매출액 8,687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올해부터 순 현금 재무구조로 진입하겠다. 이에 대한 이유로 최고사항 카메라 모듈 매출이 전부 반영되고, 신규 보급형 트리플 카메라 모듈 매출이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2~3분기부터 중대형 배터리의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고 납품 실적에 따라 앞으로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EV/ESS용 중대형 배터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와 배터리팩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며 자체 개발..

삼성SDI, 2차전지 성장 스토리 유효

삼성SDI(006400)에 대해 2차전지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71조원, 영업이익 2607억원으로 성장 추세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비IT용 원형전지 볼륨 성장 등이 실적 개선으로 연결되고, 중대형전지의 경우 xEV용 전지가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정 유럽 자동차 업체 신규 xEV용 전지 공급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ESS용 전지는 ESS 수주 효과(피크저감용)가 반영될 전망이므로 견조한 실적 흐름 이어갈 것이며 전자재료의 경우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 펀더멘털의 변화가 없어 높은 이익 창출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삼성SDI의 영업이익 예상치를 기존 8987억원에서 9221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구조적으로 수..

LS산전,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

LS산전(010120)에 대해 하반기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다. LS산전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 8.7% 증가한 6383억원, 602억원으로 전망한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하반기에도 융합 사업부의 이익 기여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융합 사업부에서 가장 큰 이익 개선이 발생하는 부분은 스마트그리드(ESS)라고 봤다. 올해 스마트그리드 매출액을 150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나 최근의 수주 흐름 고려 시 2000억원 수준까지도 상향될 가능성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LS산전의 ESS 매출액은 지금까지는 대부분 피크저감용에서 발생했으나 하반기부터는 신재생에너지용(태양광) 매출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정부에서는 향후 임야 태양광(보통 소규모)보다는 대규모 태..

효성중공업, ESS 수요 확대에 실적 개선 전망

효성중공업(298040)에 대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 확대에 따른 전력사업부 실적이 개선될 것이다. ESS 수요 확대에 따른 전력사업부 실적 개선, 중국 발주 재개에 따른 수출 물량 확대와 미국 일부 품목 관세 문제 해결 시 밸류에이션 할인 축소가 가능할 것이며 올해 기준 효성중공업의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은 각각 8.16배, 0.55배 수준으로 동종 전력업체 뿐 아니라 건설 및 건자재 업체 대비해도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특히 효성중공업은 전력3사 중 ESS 시장에서 강점을 보유했다는 평가다. 올해 상반기 효성중공업의 ESS 누적 매출은 2420억원이며 같은 기간 LS산전(스마트그리드 부문)과 현대일렉트릭 매출은 각각 1554억원, 1122억원이며 효성중공업은 친화경발전 ..

서진시스템, 통신장비 및 ESS 외형 성장

서진시스템(178320)은 다이캐스팅(금형과 똑같은 주물을 얻는 정밀주조법) 및 메탈 가공 업체다. 2015년 텍슨을 인수해 반도체 식각 장비 케이스, ESS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해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통신장비 42%, 모바일 22%, 반도체 19%, ESS(에너지저장장치) 5%, 기타(자동차, 중공업, LED 등) 13%이다. 지난 5월 유상증자 후 자금(657억원 규모)을 확보했다. CNC 가공 설비 투자와 기타 기계 설비(157억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CNC 가공 설비는 기존 1000대에서 연말까지 2000대로 2배 확대된다. 통신 장비의 성장은 5G가 견인할 전망이다.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는 5G 통신 장비를 필두로 시장점유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5G는 방대한 데이터량 처리를 위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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