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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140

LG전자, 스위스 룩소프트와 합작법인 '알루토' 출범...전장사업 가속화

LG전자(066570)가 스위스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Luxoft)와의 합작법인 '알루토(Alluto)'를 오는 27일 출범시키며 전장사업에 속도를 낸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최근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CES2021에서 열린 'LG 미래기술대담' 후반부에서,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룩소프트와 설립한 '알루토'가 오는 27일 출범한다고 공개했다. 스위스에 본사를 둔 룩소프트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 차세대 자동차 소프트웨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와 룩소프트는 지난해 1월 열린 'CES 2020'에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합작법인 알루토는 웹OS 오토 플랫폼을 기반으로 헤드유닛(Head Unit), 뒷좌석 엔터테인먼트시스템(RS..

LG전자, 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로 주가 재평가

LG전자(066570)에 대해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설립 발표 이후 주가가 상승했으며 전기차 부품 사업 확대로 성장의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의 올해 추정 매출액, 영업이익은 67조7000억원, 3조50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 7% 증가할 전망이다. 이를 견인할 핵심 사업 중 하나는 전장부품일 것이며 전장부품 매출 비중은 지난해 9%에서 올해 10%, 내년 11%로 상승하며 영업이익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장 동력 장착을 위해 전장부품 사업을 강화 중이며 향후 성장률은 섹터 평균 대비 차별화될 전망이며 여전히 섹터 대비 할인 상태에 거래되고 있어 추가적인 주가 재평가가 필요하다. 마그나 합작법인 설립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로 성장의 기회가 풍부하..

현대모비스, 전동화 매출 성장 기대감

현대모비스(012330)의 전동화 매출의 성장이 기대된다. 현대모비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조5000억원, 영업이익 6458억원으로 추정된다. 현대·기아차의 국내외 가동률 회복으로 모듈과 부품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8%, 4.8% 감소할 전망이며 전동화 매출이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하나 전년 대비 40% 성장하며 매출 감소를 방어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는 전동화 매출이 본격 성장하면서 전년보다 53% 늘어난 6조3000억원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현대모비스의 최대 고객의 올해 친환경차(xEV) 판매량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년 대비 각각 51%, 59% 늘어날 전망이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 특유의 원가 효율성과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 개선 가속화 될 것이며 전동화 매출 비중은 20..

[블루오션스탁] 2020년 12월 28일 (월) 주식시황

뉴욕 증시는 브렉시트 협상 타결 소식 등에 상승 마감했으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으며, 일본 증시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내 증시는 배당락일을 하루 앞둔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영국과 EU의 브렉시트 협상 타결 속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커진 가운데, 미국 부양책 협상을 주시하며 뉴욕 증시는 상승했습니다. 이날 영국과 EU는 자유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3월 미래관계 협상에 착수한 지 9개월 만이자, 협상 종료를 일주일여 앞둔 시점에서 타결됐습니다. 보리스 존슨 英 총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16년 국민투표와 총선에서 국민에 약속했던 것을 이번 합의로 완수하게 됐다며, 영국은 다시 재정과 국경, 법, 통..

오늘의 시황 2020.12.28

LG전자, 마그나 협업...그룹 전반으로 확대 전망

LG전자(066570)와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의 협업이 향후 LG화학부터 LG하우시스까지 LG그룹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번 협업이 LG그룹 전체의 호재라고 진단했다. 단기적으로 전기차 파워트레인(구동모터, 인버터, 배터리 팩 부품)에 국한되나, 중장기적으로는 LG화학(배터리), LG이노텍(카메라, V2X모듈, 3D센싱모듈, 일반모터),LG하우시스(내장재) 등 LG그룹 전반으로 협력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협업으로 LG전자는 마그나의 영업망을 활용해 신규 완성차 고객을 확보하는 한편 마그나의 품질관리 노하우를 흡수하고 투자비 부담도 완화할 수 있게 됐다. 마그나도 LG전자를 통해 구동모터와 인버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됐을 뿐 아니라 LG그룹 전체와 협..

LG전자, 본격적인 재평가 국면...스마트폰 사업 재편

LG전자(066570)가 본격적인 재평가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장부품(VS) 사업 수주 확대와 부진했던 스마트폰(MC) 부문의 개선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LG전자에 대해 현 시점을 재평가 진입 초기 단계라고 판단했다. 내년부터 VS 사업이 수주확대와 흑자전환으로 매출 및 이익성장을 견인하고, MC 부문은 사업조정과 생산효율화로 내년부터 의미 있는 적자축소가 추정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적자가 지속돼 LG전자 주가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던 VS, MC 사업의 개선으로 LG전자의 기업가치가 저평가에서 재평가 국면으로 진입한다는 전망이다. 특히 MC사업의 조정 및 사업효율화가 주효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MC 사업은 2015년 3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적자가 지속되며 5년간 적..

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확대 예상

LG전자(066570)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는 4분기 영업이익으로 기존 대비 10% 상향한 61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생활가전(H&A)와 TV(HE)부문에서 온라인 비중이 확대돼 기존 대비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며 예년 대비 타이트한 재고 관리로 연말 불용 재고와 프로모션 관련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자회사인 LG이노텍의 실적 상향 기대감도 LG전자의 영업이익을 추가로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전장(VS)부문의 적자 규모가 축소 중인 것도 긍정적이다. 지난해 분기 평균으로 매출액 1조3700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적자는 488억원이었다. 올해 상반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고객사들의 공장 가동이 늘면서 VS부문 매출액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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