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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01

코윈테크, 2차전지 물류 자동화 설비 선두주자

코윈테크(282880)에 대해 2차전지 물류 자동화의 선두주자로서 2차전지 증설에 따른 수혜를 본격적으로 입을 것이라 전망했다. 코윈테크는 삼성항공 자동화사업부에서 출발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로 각 공정의 제조장비들을 이어주는 물류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특히 회사는 2차전지 생산라인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이 가능한 국내 3개 업체 중 하나로, 전공정(극판 및 조립공정) 물류설비의 경우 LG화학, 삼성SDI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최근 국내 2차 전지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설비 증설에 들어가면서 코윈테크의 외형 성장도 궤를 같이 할 것이란 분석이다. 국내 2차전지 3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는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약 250GWh 규모의 대..

LG화학, 3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이하...배터리 부문 턴어라운드 기대

LG화학(05191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4분기부터 자동차용 전지 부문의 수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LG화학은 3분기 매출 7조8000억원, 영업이익 4413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 늘지만, 영업이익은 26.7% 감소한다는 전망치다. LG화학이 기대치 이하의 실적을 예상하는 이유에 대해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ABS) 부진 및 고가 원재료 투입 효과, 최근 발생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이슈의 영향이다. 다만 배터리 부문은 턴어라운드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테슬라에 21700(지름 21mm에 길이 70mm) 규격의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하고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폰에 들어가..

LG화학, 테슬라에 배터리 공급 가능성

LG화학(051910)이 테슬라 중국 공장에 배터리를 공급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회사의 공식적 확인 발표는 없었지만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 상하이에 신설 중인 테슬라 공장은 올해 말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초기 생산능력은 연간 15만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2∼3년에 걸쳐 투자를 확대한 뒤 생산능력을 연간 50만대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의 원통형 배터리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기준 연간 10억셀에서 올해 말 연간 20억셀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테슬라 차량 1대당 4400셀이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원통형 배터리 증설로 약 23만대를 납품할 수 있다.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이 확정된다면 LG화학은 연간 2조2000억원의 매출액, 1000억원 이상..

LG화학, 하반기 배터리 수익성 턴어라운드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올 하반기부터 배터리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다. LG화학의 배터리부문의 수익성은 규모의 경제 효과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비용 (매출액 대비) 감소, 메탈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개선, 내년 신규 EV 모델에 대한 배터리 선출하로 올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다. LG화학은 지속적인 수주 증가에 따른 규모의 경제 확대로 배터리 GWh 당 투자비가 2023년에는 2017년 대비 약 64% 감소하며, 단위당 투자비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이니켈 배터리에 대한 적용 비중 및 양극재 내재화 비율 확대로 2020년 이후 추가적인 원가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향후 폴리올레핀 업황의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LG화학, 자동차 전지 수주 증가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배터리 수주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수주 잔고가 추가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2019년 2분기 LG화학이 전분기 대비 36.6% 증가한 영업이익 37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초소재부문의 물량 증가, 전지부문의 일회성비용 축소 및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우호적이며 전분기 발생했던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충당금 축소로 전지부문 적자폭이 큰 폭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LG화학의 자동차 전지 수주 잔고는 2019년 1분기 말 기준 110조원 규모다. 각 계약에 최소 구매량을 설정하는 등 수익성 중심의 수주 기조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유럽 OEM 업체들이 대규모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수주 활동을 벌이고 있다. 대형 프로젝트는..

LG화학, 올해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LG화학(05191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LG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4114억원으로 19% 하향한다. 주요 석유화학제품 시황이 예상보다 악화됐고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구매심리 또한 나빠졌기 때문이다. 특히 2분기 흑자전환을 기대했던 전지 부문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적자를 기록할 것이며 이는 더딘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원인 조사로 본격적인 ESS 생산 판매가 재개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ESS 화재 등의 악재가 주가에 반영됐다. 전기차용 전지의 판매량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2분기가 저점 매수도 고려해야한다. ------------------------------------------------ "블..

LG, LG전자 및 LG화학 실적 개선 여부 관건

LG(003550)에 대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LG의 주가는 LG전자·LG화학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만큼 두 회사의 실적 개선 여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실제 LG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조6300억원, 영업이익 4632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5490억원)을 크게 하회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매출 13.5%, 영업이익 20.7%가 줄어든 성적이다. LG화학의 순이익 감소에 따른 지분법이익 축소가 LG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주가 측면에서는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 개선 여부가 관건이다. 반면 LG의 1분기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다. LG의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친 주요 상장 자회사(LG전자, LG화학, LG생활건강)의 실적 예상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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