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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41

진에어, 대형항공기 화물 전용기로 개조해 화물사업 확대

진에어가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보유 중인 대형항공기(B777-200ER) 1대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해 화물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진에어는 대형항공기 4대 중 1대를 개조해 화물 전용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항공기는 10월께 기내 좌석을 철거하고 안전 설비를 장착하는 등 개조 작업에 들어간다. 항공기 수리 및 개조가 항공기 기술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승인 단계를 거친 뒤 운영시점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형항공사(FSC)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화물사업 확대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만큼 진에어도 일부 실적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개조 예정인 항공기(B777-200ER)는 일반적으로 LCC들이 보유 중인 소형항공기(B737-800)와 달리..

2020년 3월 25일 (수) 상한가 정리

[ 이노와이즈(086250) ] 이유 찾으면 수정 [ 한국특수형강(007280) ] 이유 찾으면 수정 [ 코센(009730) ] 88.48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속 상한가 [ 코스나인(082660) ] 이유 찾으면 수정 [ 현진소재(053660) ] 이유 찾으면 수정 [ 와이오엠(066430) ] 아유 찾으면 수정 [ 블러썸엠앤씨(263920) ] 국내증시 이틀째 폭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세운메디칼(100700) ] 트럼프 대통령 한국에 코로나 의료장비 지원 요청 소식에 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JTC(950170) ] 국내증시 이틀째 폭등에 면세점 테마 상승 속 상한가 [ 수젠텍(253840) ] 코로나19/백신/진단시약/방역 테마 상승 속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 식약처 ..

상한가정리 2020.03.25

진에어, 국토부와 대화재개로 규제 해소 기대감

진에어(272450)에 대해 최근 국토교통부와의 대화재개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국토부가 진에어 측에 독립 경영 강화를 위한 추가 보안책 마련을 주문했는데 지난해 9월 경영 문화 개선안 제출 이후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해 왔던 당국이 구체적인 제스처를 취하면서 규제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7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국토부의 규제로 업황 악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처지이지만 최근 소통재개는 앞으로의 규제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하지만 제재 해제 여부와 시기에 대해 정해진 바가 없어 총수 일가의 경영 간섭 배제를 위한 추가 조치가 반드시 규제 해소로 이어진다고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며 제한된 기단과 노선으로 톱 라인(top line)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고 차별화 포인트인 ..

진에어, 하반기 실적 부진 불가피

진에어(272450)에 대해 성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운임 경쟁심화, 기재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악화가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올 8월 출국자 수는 243만명으로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오사카 홍수, 훗카이도 지진으로 인한 일시적 감소를 제외하면 2012년 1월 이후 첫 감소며 운임과 승객이 동반하락하고 비용이 증가하면서 항공사의 현금소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스타항공, 아시아나항공을 필두로 항공산업 내 구조조정이 본격화될 예정이지만 진에어는 2분기말 기준 현금성 자산 3800억원을 보유하고 있어 구조조정 과정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확보했다. 투자의견 상향을 위해서는 산업 내 구조조정을 통한 기재공급 축소, 운임경쟁 완화..

한진칼,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 제한적

한진칼(180640)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의 가능성이 낮다. 2019년 2분기 한진칼은 매출액 2882억원, 영업손실 155억원을 기록했다. 관계기업의 대규모 순손실에 의한 지분법손실로 순이익은 151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연결 종속기업 맏형이라 할 수 있는 진에어가 부진했고, 지분법이익으로 반영되는 대한항공과 한진도 부진했다. 연결 종속기업의 비상장계열사도 부진한 전체적으로 미흡한 분기라고 평가했다. 진에어와 대한항공의 부진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3분기는 여름휴가철이 포함돼 계절적 성수기에 해당하지만, 수익 개선 가능성은 제한적이다. 진에어의 실적 부진 원인에는 기재 추가와 노선 자율권 제약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는데, 이 부분이 완전히 해소됐다고 보기 힘들다. 일부 노선의 수요 감소도 최..

진에어, 어려운 LCC 업황 예상

진에어(272450)에 대해 어려운 저비용항공사(LCC) 업황이 예상된다. 올 하반기에도 국토교통부의 규제 지속으로 잉여 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과 일본 노선 부진, 경쟁 LCC들의 공급확대, 원화약세 및 경기둔화 영향이 불가피하다. 하반기 운송업 중에서는 항공업종, 항공업종에서는 LCC가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올해 2분기 진에어의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 2140억원, 영업손실 267억원, 당기순손실 244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은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기재확충 및 공급확대로 인한 경쟁심화, 경쟁심화에 따른 국제여객 운임(Yield) 및 탑승률(L/F) 하락, 인건비, 조업비 등의 비용 증가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쟁사 대비 공급확대 여력 제한으로 L/F는 상대적으로 선방했으나..

진에어, 일본과의 마찰로 하반기 성장세 둔화 심화

진에어(272450)에 대해 한국인 최다 여행지인 일본과의 마찰로 하반기 출국 성장세 둔화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진에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한 214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66억으로 2개 분기 만에 다시 적자 전환했다. 원화 기준 운임(yield)이 전년 대비 12% 급감해 국제선 매출이 전년 대비 4.2% 감소했고 국내선은 운임과 여객수송(RPK)이 동반 하락해 매출이 8.7% 줄었다. 비용 단에서는 국토부의 제재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하고 있는 인력 비효율로 인해 인건비가 전년 대비 13% 상승했고 공항관련비가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업황 악화로 인해 매출은 감소한 반면 비용 부담은 가중 되면서 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국내 LCC 고성장을 지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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